기술에 대한 답변이 아니어서 일단 죄송합니다.
도로에선 페달 백날 밟아봤자 속도 안 나옵니다. 말씀하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저항을 최대한 적게 받아야 진짜 빠른 속도가 나옵니다. 안장에 앉아서 팔은 최대한 굽히고 등이 땅이랑 수평이 된 자세로 페달링해야죠. 한 번은 예배시간에 늦어서 무진장 밟았더니(철티비, 거리는 600미터 정도 되려나? 속도계 없어서 모르지만) 옆에 있는 차 앞에서 버스가 좀 천천히 가긴 했지만, 60키로 제한인 도로에서(카메라 있음) 승용차가 뒤로 슬슬 밀리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시속 45키로 이상은 나왔었다고 생각됩니다. 숙이고 밟으면 진짜 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 따갑더군요.(매연 때문인지도 ㅋㅋㅋ) 앗!! 잘난척 아닌데 -_-; 속도를 원하신다면 사용해 봄직한 방법이죠.

고글끼고, 클릿다세요.. 그리고 싸이클 선수 흉내내보면,, 빠릅니다... 그어떤 자전거로도 극한의 스피드를 이끌어낼수잇습죠,,

일명 - 해머링 / 댄싱 이라는 기술로~ 몸은 수직으로 움직이나 잔차를 좌우로 탈력을 주므로써
속도를 내는 방법..... 이거 말씀 하시는 건지~?

리지드..로드용타야...로드......속도............
그렇다면 그냥 싸이클을 타지........

댄싱!!. 요령은 타다보면 몸으로 체득. 햄머링하는(밟는)쪽 핸들은 당기고 반대쪽은 누르면서.. 그런데 고수는 댄싱을 해도 차선은 직선을 그립니다.

s 자로 달리면 느려지는데 -_-; (당연히 가야할 궤적이 길어지므로)
팔에 더 많은 힘을 주고 자전거를 잡으면 좌우로 눕기만 하고, 차는 정면으로 가야 정석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댄싱을 하면 차가 흔들리므로 차를 꽉 잡아줘야 하는데, 그게 힘이 모자라 제대로 못 잡아주면 s자로 달리는겁니다.
아마 그분이 직선으로 달릴 수 있었다면 더 빨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