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달 전부터 타임 알미늄 클릿패달을 달고 다닙니다.
업힐에서는 클릿의 공포감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됐는데 문제는
산에서 내려오는 급한 다운힐 특히 바위와 나무계단이 섞이면서
커브까지 있는 곳에서는 엄청 무섭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다 싶으면
그냥 빼고 내려옵니다. 이런 경우는 평패달보다 훨씬 못한 접지력을 보인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심적인 부담때문에
또 얼마 전에는 나무계단을 내려가다 앞바뀌가 잘린 나무뿌리에 걸리는 바람에 뒷바퀴가 들리면서
앞으로 자빠링을 했습니다. 이때도 클릿을 빼고 있어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만약 클릿을
끼고 있었더라도 충격에 자동으로 빠졌을까요?
고수분님들은 다운힐에서 특히 앞으로 고꾸라지는 자빠링 시에 클릿을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자동으로 빠지니까 느긋하게 낙법에만 신경을 쓰시나요? 아님 날아가는 도중에라도
클릿을 빼는 묘수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업힐에서는 클릿의 공포감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됐는데 문제는
산에서 내려오는 급한 다운힐 특히 바위와 나무계단이 섞이면서
커브까지 있는 곳에서는 엄청 무섭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다 싶으면
그냥 빼고 내려옵니다. 이런 경우는 평패달보다 훨씬 못한 접지력을 보인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심적인 부담때문에
또 얼마 전에는 나무계단을 내려가다 앞바뀌가 잘린 나무뿌리에 걸리는 바람에 뒷바퀴가 들리면서
앞으로 자빠링을 했습니다. 이때도 클릿을 빼고 있어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만약 클릿을
끼고 있었더라도 충격에 자동으로 빠졌을까요?
고수분님들은 다운힐에서 특히 앞으로 고꾸라지는 자빠링 시에 클릿을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자동으로 빠지니까 느긋하게 낙법에만 신경을 쓰시나요? 아님 날아가는 도중에라도
클릿을 빼는 묘수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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