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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수 크랭크가 정말 오르막 길에서 힘을 더 내주나요?

tom1242004.11.15 13:52조회 수 92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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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재미있는 크랭크를 보았습니다.
과헉적으로 그럴 듯 한 이론이라서 실제로 사용한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사이트: http://bbnbike.com/goodshow.php?kind=01

자전거 페달링을 할 때 WING의 CRANK 길이가 점점 길어져서 힘을 최대로 내는 구간(1시반에서 2시 사이)에서 CRANK 길이가 가장 길어지게 하여 힘과 스피드를 증가하게 하였다. 따라서 약 15%의 힘과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10시반 방향에서 부터 기존의 CRANK 길이보다 점점 길어져서 마침내 1시반 방향에 도달하게 되면 최대로 CRANK가 길어지며 최대의 힘을 내게 되고 약 4시 경이 되면 기존의 CRANK 길이와 같아지게 된다. 왼쪽아래 그림에 있는 초승달같은 면적이 기존의 자전거 보다 파워가 증가하는 부분이 된다. 회전되는 원의 모양은 기존자전거가 그리는 원의 궤적과 다름없으며 다만 기존자전거 BB중심보다 앞방향으로 원의 중심이 10mm 이동되어 회전한다. 사용자가 원하는데 따라서 초승달의 1시반방향 부분을 2시든 3시든 맞추어 조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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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이회사 아직 있네요....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한참 광고했었는데...자이언트 신제품엔 이거 장착해서 나온다고요..???
    말뿐인가??저도 궁금하네요....ㅋㅋ
  • 아 머리야 -_-ㅋ
  •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해.. 힘만 더듭니다
  • 자전거 무게도 늘어나지요
  • 2004.11.15 14: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론적으로는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겠네요
    단지, 같은 RPM으로 폐달질을 했을 때는 그렇다는 말이구요..
    결국 힘은 더 들지만, 최대 속도는 더 낼 수 있다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 이론상으로만 보면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만, 현재 나와있는 상용제품의 문제는 무게가 너무나 많이 나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구조를 좋게해서 효율을 높였지만 무게나 다른측면에서 그 효율을 까먹는다면 효용성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저에 사진도 올라온 제품입니다..
    꼭 가제트팔처럼 늘어나더군요..
    그 크랭크가 힛트를 쳤다면 아마도 지금은 모든 라이더들이 사용을 해야 하는데, 많은 난제를 안고 있는듯 합니다..
  • 2004.11.15 16: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해전 타원형의 크랭크 바이오페이스가 유행했었죠. 물론 저가형부터 시작되었지만요...
    이제 아무도 만들지도 찾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개념의 제품들은 일단은 선입견은 버리고 잘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아이 복잡해~ ^^
    음, 두 회전축(BB와 크랭크 회전축)의 중심이 다른데 이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동력이 전달되는지 안 나와 있군요.
    단순히 초승달 면적만큼 파워가 증가한다고 주장하는데 BB 중심으로 크랭크 암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또는 두 회전축사이에 동력이 전달되면서 소비되는 에너지)까지 고려한다면 반드시 효율이 좋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엄밀하게 따진다면 더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요.
  • 지렛대 원리로 보면 힘의효율 보다는 힘이 조금덜 드는대신에 거리가 그만큼 늘어나는걸로 아는데 업힐때는 쉬울수있을지 몰라도 그외에선 부담이 될듯하네요 그냥 톱니 나사 숫자 많은거로 바꾸는게 나을수도 ㅋㅋ
  • 제가 샘플을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추후에 사용하게 되면 사용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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