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내외면 방풍효과 좋습니다. 그 이상이면, 습기때문에 더욱 낭패죠...군대 혹한기 훈련때 제가 썼던 방법인데...

발은 할머님이 안쓰시는 부드러운 가죽가방을 잘라 발가락부위 위에 덥고 신을 신고 타고요,

손은 면장갑위에 주방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위에 긴장갑이나 더 추우면 윈드스토퍼 장갑끼고 타는데

제가 손, 발이 차서 그런지 그래도 장시간 타면 손가락 발가락이 잘라지는 듯한 통증이 오더군요...

저도 겨울마다 그 방법을 쓰는데요. 발의 앞부분 반만 감싸니까 그다지 습기차는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나쁘 지 않습니다.

비닐 쓰다가 속에 땀차면 동상 걸리지 않나요?? 오래 탈거라면 조심 하세요

덧신을 신으니 확실이 보온효과가 있었습니다. 근데..발바박 시려운것은 여전하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