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사는 불광역에서 북악터널방면으로 오르다가 구기터널 지나서 좌회전해서 오르다 보면 오른쪽에 아파트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승가사 가는 길입니다.
말로만 설명하니 조금 애매합니다만...
그런데, 승가사쪽은 자전거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매표원? 관리인?)이 6시 이후에 퇴근하는데, 그 때에 올라가는 방법이 있지만, 요즘은 6시면 너무 어두워서 한여름에나 오르는게 좋죠.
왜 금지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차는 올라가면서...
오늘 한번 가봤더니 입구에서 자전거 출입 금지하더군요. 그래서 자전거 매표소에 세워두고 걸어서 승가사 지나 비봉까지 갔다 왔는데.. 비봉에서 본 전경이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걸어서 가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자전거로는 한번에 오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보고 싶은 오르막이었습니다
지난여름 탕춘대타고 매표소까지 가서 바로 다운힐해서 이북5도청쪽에서 승가사쪽 업힐후 승가봉까지 끌고 비봉을 지나 머나먼 대남문까지 끌고가 다운힐한적 있습니다. 그날 매고 바이크의 절정을 맛보았었지요..전 산에서 매고다닐것이 걱정되서 승가사 업힐 중간까지만 타고 거의 끌었는데 다 올라가니 id에 바닐라 달고 있던 ***하루님이 끝까지 업힐하고 물마시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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