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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과 XT, LX, Deore의 차이가 어떻게 느껴지나요...

dguxer2004.11.17 15:15조회 수 109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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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부품들의 가격차이가 납니다만, 과연 그만큼의 성능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느 부분에서 성능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시는지요...
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업힐이나 다운힐 또는 장거리 주행시에 많은 차이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부품이면 좋을지 정말 고민이고요.....
그리고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위는 어디일가요...

또 프레임도 성능에 많은 차이를 준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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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음...일단 XT와 XTR의 차이는 극히 미비합니다...
    데오레 에서 XT로 바꾼 잔차 타면 조금 차이를 느낄정도이겠지만...
    아 몬가 확 달라졌다..라고 할만큼은 안됩니다...
    일단 주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위는..
    뒷드레일러, 허브 입니다...
    이것들 또한 산타실거 아니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산에서는 힘을 받고있거나 하는 상황에서 변속을 할때도..
    신속, 정확하게 변속이 되어야 하죠...
    이건 로드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산에서 더 민감하죠..
    차라리 샥과 휠셋, 타이어 등에 투자를 하는편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
    데오레, LX, XT, XTR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올라갈수록 가벼워지는 무게...
    올라갈수록 좋아지는 변속성능과 구름성...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내구성...
    하지만, 몸으로 확 느껴질만한 큰 차이는 없습니다...
    결국은 써보면서 맞는걸 찾으면 되는것이죠 ^^
    프렘도 차이가 많습니다..
    같은 크기라도 프렘 제조회사마다 지오메트리가 틀리고...
    제질에 따른 탄성이나 강성등이 틀리기 땜시...
    이것도 경험으로 맞는걸 찾는 방법밖에는 없죠 ^^;
  • dguxer글쓴이
    2004.11.17 16: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언 감사합니다....
  • 아쉬운건...가격대비 체감 만족이 적다는거죠...기분상은 무지 잘나가는것 같고... 어쩔땐 아닌것 같아 돈아깝고...ㅡㅡ;
  • 10%의 향상에 200%이 지출이 -..-& . 가장큰 느낌은 무게가 아닐까요.. 가장 확실히 나던데 ㅋㅋㅋ
  • 성능보다 차이점(?)을 간단히 뒷허브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XTR rear Free hub...

    Ball bearing : 스테인레스 ..나머지는 모두 그냥 쇠..

    Axle diameter & material : 10mm 티타늄 나머지는 쇠(steel)..

    그리고 별차이는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shimano.com 으로..
  • 아세라, 데오레 쓰다가 xt 써보니 변속감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정확하고 빠른 느낌이랄까... 솔직히 xtr은 너무 고가이고...
    lx, xt 정도면 만족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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