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 먹어서 자전차 타기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좀 겁이 많은 태생이라 두발 달린건 안탈려고 했는데 타보니 재미가 쏠쏠하네요....^^;;
처음엔 집에 있는 철티비로 일주일 정도 연습을 시작해서 이제 앞으로는 가네요....ㅡㅡ;;
얼마전 중고로 입문용 MTB도 구입했는데 왈바 정보 검색해서 안장 높이를 셋팅 했는데
이게 타고 내릴때가 너무 힘이 드네요...
다리가 짧은 편이라 자전거도 조그마한거 샀는데 안장을 높이니 페달질 할땐 좋은데 타고 내릴 때가
너무 불안하다는...
지금 현재는 안장을 높인 상태에서는 탈 때는 주위에 돌맹이라도 밟아야 탈 수 있구요...
내릴때는 무조건 옆으로 뉘여 내리고 있습니다..
정보 검색해보니 탑튜브쪽으로 타고 내리라고 하는거 같은데 몸이 생각처럼 움직여 지질 않아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탑튜브쪽으로 타고 내리는 방법을 발 위치라던가 몸의 중심 이동 측면에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초보자 강습하는 곳에 나가면 해결 될 듯 한데 현재는 시간이 나질 않네요...
추워진 날씨 때문에 움츠러들 수 있는 계절입니다..모두들 즐라...안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