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빨간색 파일럿XC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있는 듯한데...

성능차이가 분명히 납니다.

주디C는 코일+댐핑없음, 1930g
파일럿XC는 코일+에어어시스트+리바운드댐핑, 1890g

가격도 2배이상 납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죠.

쥬디씨도 댐핑 있는걸로 아는데.. 쥬티 티티 순수 엘라스터머를 제외하곤 다 댐핑 있는걸로 아옵니다..

예전에 쥬디SL --> XC ---> C 였는데.. 제가 90년대 중후반부터 봐왔을때 분명 오일 뎀핑있어왔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요즘 새로운 신종 샥이 많아 졌다지만... 지금 제가 타는 것도 쥬디씨이지만 온리 코일은 아닙니다..

예전에 나오던 쥬디 씨보다 아래등급이지만서도 최초의 마그네슘 샥인 매그씨리즈..(MAG10, MAG 21)에도 오일 댐핑이 적용되어 나왔는데... 언젠가부터 쥬디 티티란 넘이 나오면서 게다가 씨드가 더 상위 등급으로 들어서서 쥬디가 허접이로 취급된듯합니다.. 절대 쥬디씨는 허접 샥이 아니고 댐핑기능도 있습니다..

다만.. 샥트레블조정이나... 댐핑 스피드 조절 같은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도... 산탈때 일부러 조절 안하는 기능들이라 아무 문제 없이 잘탑니다..

참고로 말하면.. 저는 10여년 전에 65미리 샥트레블만 되어도 못갈산 없이 다 가는 꿈의 샥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장비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한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장비나 돈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연륜.. 으로 테크닉을 쌓아 가는 것이 정도가 아닐른지..

-말씀하신대로 예전 주디시리즈 가격이 한 40만원 이상씩 할 때(3~4년 전만 해도 바가지 장난 아니었음)는 댐핑이 있었지만 04~05년 주디C는 댐핑이 없습니다. 이름은 그대로지만 모델 등급 자체가 낮아 졌습니다.
주디시리즈가 시드 나오기 전까지는 락샥의 최고 모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댐핑이 있는 주디C라면 년식이 지난 것이겠죠. 하지만 파일럿은 나온지 2년도 되지 않은 신모델 이구요.

글쿤요... ㅋㅋㅋ 작년 엔알쓰리에 있던 넘인데.. 제가 가진것은 04,05년식은 아닌가봅니다..

님 아디를 보니.. 님두 엔알인가요? ㅋㅋㅋ 작년까지 8단이었던거 맞나요?

어쨌든 쥬디가 댐핑마저 없어지만.. 쥬디는 등급이 아에 없어 지는거군요...?
(한마디로 쥬디는 쥬디 티티로 통일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흠.. 뭐하는 노릇인지...ㅠ.ㅠ.. 쥬디는 이제 막샥이 되는것인가...ㅠ.ㅠ.

04~05 주디 XC, SL은 댐핑이 있습니다. 현재의 주디 TT와 주디C 완전히 똑같고 다운 튜브의 재질만 알루미늄(TT)과 마그네슘(주디C)으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