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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나네요! 절 좀 도와주실분 없나요!! 부탁 드립니다!!

truend2004.11.17 20:50조회 수 62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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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쓸려고 좀 깁니다!  양해 바랍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네요!

저번에 환불 때문에 문의 드렸는데, 기어이 속을 썩이네요!


사건의 경위는 자전거를 사려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 평소에 사고싶었던 자전거가 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더라구요!
살려고 하니까 사이즈가 안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몇인치 인가를 물어봤습니다!  

주인 왈 "한치수밖에 없고, 몇인치 인줄 자기는 모른다는거였습니다!  혹시 16인치 아니냐고 물었더니, 잘 모른다는군요! 여러말이 오가다 결론은 16인치라고 하더군요(여기서 중요한데,물건은 14~14.5인치가 왔고, 활불하려  다시 전화하니까 말은 바꾸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물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메일로 주문서가 와있더라구요!    거기에 분명히 16인치 꼭 보내주세요! 라고 정확히 써있습니다!이걸로 보아 누가 거짓말은 하는지는 알수가 있을 겁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환불만 잘 해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물건먼저보내고 이송비를 제가 부담하라고 하네요!

전 어의가 없고,  잘못 한게 하나도 없는데, 왜 제가 운송비를 부담해야 하는줄 몰라 왈바에 문의를 했죠! 의견이 먼저 물건을 보내고, 운송비는 부담 안하는게 맞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저는 택배를 보낼려고 알아봤더니, 30000원달라고 하더라구요!  좀더 싸게 보낼려고 자전거 주인아저씨에게 택배는 어디로 보내는게 좋냐고 물어봤더니 "양양택배"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순진하게, 주인아저씨가 보내온대로,  자전거 통째로 신문지로 싸서 보냈죠!"  이때 분해해서 박스에다 보낼까 하다가, 분해하다 부품 잃어버리고 하면 더 곤란할 거 같아서 온대로 보냈죠!

그런데, 그 쪽에서 물건 받고 한다는 소리가 기스가 3군데 났으니까 어쩔거냐고 하더군요!

"아차 하더군요"  왜 내가  이 생각을 못 했을까!  이렇게 나오리라곤 생각을 못했거든요!

옥신 각신하다가 먼저 그쪽에서 물건을 잘못 보낸거 아니냐! 난 구매계약서에 확실히 16인치 보내라고 했다!  주인왈 구매 계약서가 어딨냐면서 묻더군요!  난 확실히 있다 못 박았죠! 그러니까 운송비 빼고 보내면 되겠냐고 그러데요!   제 답변은" N0"였죠!

서로 합의를 못보고 아저씨는 운송비 빼고, 돈 보낸다고 하네요!  전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한다고 했죠! 그러니까

마음대로 하라는군요!


택배회사에 전화에 보니까! 이런 경우 어쩔수 없이 제가 당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럼 "만약에 그쪽에서 일부러 기스를 내고, 그래도 내가 잘못 한거냐! 하니까 그렇다는군요!"

생가해 보니까 이렇게 나오면, 꼼짝없이 당하겠더라구요!
이론적으로 그러면 자전거 반품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이 되는데, 정말 황당합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뭘가요!

이대로 그냥 있어야 할까요?      절 좀 도와주세요?

자전거 유사산악 자전거고,  운송비 날리는 거지만 정말 억울하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도대체 어떻게 인터넷 거래를 해야 옳은건지 알수도 없으니  제가 완전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절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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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http://www.ombudsman.or.kr/main2.php 여기에서 올려 보세요...디씨 링크사이트인데..무료라고 하더군요.

    처리도 신속한것 같구요.
  • truend글쓴이
    2004.11.18 06: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도 별로 없는걸 보니 제가 잘못 한거 같군요! "으라차"님 신경써줘서 감사합니다!
  • 금액적인 손해보다 감정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충분히 어필하실수 있는 내용입니다만.....저도 살아가면서 작은문제지만 불합리하거나 억울한 경우에는 큰 댓가를(실질적효용보다투자(?)가 많은경우가 많죠...^^)치르면서도 투쟁을 합니다. 하지만 승리한후에 혹은 일정한 시간이 흐른뒤에는 씁쓸한 느낌이 남는경우도 있죠 내가 꼭 그렇게까지 해야했나하고서요..
  • 살아가면서 조금 손해보는듯이 양보하는것도 좋습니다. 내 정신건강과 관계를 위해서요. 세상이 원칙만 가지고사는것이 녹록치 않습니다. 잠시 감정을 정리하시고 힘차게 페달링을 해보세요. 산위에 올라가셔서 성냥갑같은 집들을 내려다보면 인간사가 우스울때가 많습니다..... 님은 충분히 어필하실만한 내용으로 어필하신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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