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자전거 타기에는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을만큼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강을 옆에 끼고 수십킬로를 달릴 수 있는 곳이 그리 흔하겠습니까?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결과적으로 전두환이가 좋은 일 하나는 했구먼 이었습니다
만약에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했다면 씨알이나 먹혔을까 생각해 봅니다
강변을 시멘트 공구리 쳐 놓는다는데 환경운동하는 사람들이 가만히들 있겠습니까?
그러나 한강변을 잘 가꾸어 놓아 좀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친화적이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아닐까요?
(물론 전두환정부 이래로 계속 정부나 시나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상도터널 지나 진입하신다면 한강대교... 양쪽모두 잔차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터널 통과는 좀... 전에 함 통과해 보니 잔차로는 생각보다 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터널 위로 어찌어찌 갈 수는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저도 시도해보지 않아서.... 전 노량진으로 해서 한강대교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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