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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관소(일명 자전거 주차장), 도난 위험 없나요?

greve2004.11.18 23:53조회 수 52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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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곳곳에 친절하게도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에 자전거를 묶어두면 안전한가요?
이번에 철티비를 엠티비로 버전업 하면서 도난에 여간 신경이 쓰이네요...

이를테면 하루종일 혼자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면 최소한 화장실 갈 때나
식당 갈 때는 근처에 세워 놓고 자물쇠 채워놓고 일을 봐야하는데,
그러면 안전할까요?


gr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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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alphaline
    2004.11.18 2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화장실 갈 시간정도는 안전할 듯하고요.. 식당 등 이용시에는 식당 입구 등 안에서 잘 보이는 곳에 묶어두거나 식당측에 양해를 구하고 안에 넣는게 안전할 듯합니다.
  • shimej
    2004.11.18 2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물쇠 채워놓고 화장실 다녀오는건 괜찮은 것 같아요.. 사람들 다니는데 끊고 갈 배짱있는 도둑 아니라면..^^;;
    식당에서 밥 먹을때는 시야에 자전거가 보이는 곳에 앉으시면 되구요~
  • CaptainSlow
    2004.11.18 2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읽었는데 눈에서 떨어지면 잃어버린거고 하더군요.
  • cguy
    2004.11.18 23: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방패보다 칼이 먼저입니다. 마음먹고 뎀비면 유락도 끊어갑니다.
    가장 좋은 자물쇠는 "눈(eye) 자물쇠 입니다.
    밖에는 세워두지 않습니다. 식당 혹은 호프같은곳 갈때도 정중하게
    귀중품이라 양해를 구하면 대부분 수락하시더군요.
  • greve글쓴이
    2004.11.18 23: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꼭 밖이 보이는 자리가 있는 식당에 가야겠네요^^
  • mystman
    2004.11.19 0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것과 분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거 내 자전거다 하면서 자물쇠 끊으면 더 무어라 할 사람 없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남의 일에 신경 쓰는 사람도 없구요.
    mtb는 무조건 내 시야를 벗어나면 안됩니다.
  • frogfinger
    2004.11.19 08: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친구들 만날때 가끔 잔차타고 나가는데 아주 좁은곳 아니면 얘기하고 들여놓습니다..
    다들 뭐라 안하시더군요..
    아는분은 잔차 잠궈놓고 우체국가서 빠른우편 하나 보내고 나와보니 자전거가 공간이동 해버렸다고 하시더군요.. ㅡ.ㅡ
  • ray0412
    2004.11.19 1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보관소...
    거기다가 튼튼한 자물쇠로 묶어놨다가...
    자전거 보관소의 파이프를 짤라서 들구간적이 있어욥 -0-;
    제 잔차가 글케 떠나갔거든요 ㅡ.ㅡ;
    언제나 눈앞이 최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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