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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와 다리 근육, 라이딩 속도와의 상관관계?

yamadol2004.11.19 09:44조회 수 74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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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쫄바지가 한개 밖에 없고 특히 겨울이라 밤늦게 들어가서 빨아서 말리면 다음날 패드쪽이 잘 안말라서 빨래한 다음날은 아침에 츄리닝 입고 출근하는데 페달링이 이상하게 힘들고 안나가는 느낌이랄까?
다른분들도 느끼시나요?
그래서 요즘은 여름용 반쫄바지라도 안에 입고 타는데(겨울용 긴쫄바지 하나 더 사자니 돈이 ㅡ,.ㅡ) 그런날은 또 그런데로 잘나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쫄바지 입고 타면 쪽팔려서 빨리가는건 아니겠죠 ^ε^;
바람의 저항도 상관있겠죠?
근육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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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제가 생각하는 제일 큰 목적은 걸림 및 쓸림 방지인 것 같습니다.
    사이클이라면 바람 저항의 문제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산악자전거는 바람 저항은 큰 상관은 없을듯하구요.
    그리고 쫄바지가 근육을 적당히 조여줌으로해서 긴장을 갖게 되어 쥐도 덜나게 한다는...
  • yamadol글쓴이
    2004.11.19 1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하! 쥐도 덜나나요? 그럼 최대한 타이트하게 입는게 좋겠네요?
  • 케이블 TV 에서 본 적이 있는데, 아마 national geographic 이었던 것 같습니다. 타이트하게 조이는 옷이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하네요. 기억이 희미한데, 아마 나이키 사에서 유명 운동 선수들 상대로 실험했던 것 같습니다. 보다 정확한 동작과 강한 힘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시 생각해보니 national이 아니라 discovery channel 이었던 거 같네요..
  • 2004.11.19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이트하게 근육을 감싸는것이 근육의 부상도 덜어줍니다.

  • 적당히 타이트한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타이트하면 오히려 근육 운동에 부하를 주고 피돌기를 방해하죠. 하지만 타이즈 수준에서 그정도로 조여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안빨고 계속입으시면 됩니다... 전에는 매일 빨았는데 이젠 빨래에 무감각!
  • 난방한 방바닥에 깔아놓고 자면 자연 가습기 기능도 되고 좋습니다. 손빨래 하더라도 탈수는 기계로 하세요. 만일 그래도 안마른다면 집이 지나치게 춥던가 세탁기 AS 받아야 합니다. -_-;;
  • MTB는 초보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인라인 탈때의 경험을 말씀드려보자면,
    쫄바지를 입고 인랸질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때와 비해서 몸의 피로도가 덜 했구요,
    긴쫄바지의 경우는 무릎에 오는 충격도 덜한것 같았습니다.
    MTB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 mtb라서 바람의 저항이 상관없다는 말씀은 산악지대를 라이딩할때의 기준이겠죠?
    한강 자전거도로 라이딩할때 바람저항(바람이 많이 불때와 거의 없을때)이 속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바람이 많이불때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니까 평속이 5km이상 떨어지더군요. 그만큼 힘도 더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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