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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마노 LX급은 사람들이 잘 쓰지않죠?

머루2004.11.19 12:56조회 수 104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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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엘엑스급을 잘쓰지않을까요..
데오레 보다는 LX ...그것보다는 XT...또 그것보다는 XTR...
이런심리 때문에 데오레 쓰다가 XT나 XTR로 바로 넘어가는걸까요?(뒷변속기 데오레)
저도 뒷변속기만 빼고 풀 LX를 쓰지만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있거든요^^
주위에 LX급을 쓰시는 분을 많이 보지 못해서 그럽니다
물론 쓰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주위에서 찾기 힘들어서 말이죠 ㅎㅎㅎ
혹시 쓰고계신분들 잘쓰고 계신지
답글이라도 달아주심 위안이 될껏같네요 ㅎㅎㅎ
아...그리고 뒷변속기만 xtr 역방향으로 가려는데 괜찮을까요?
현제 데오레 거든요...좀 무뎌서 말입니다..
뭘로 가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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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LX하고 XT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2004.11.19 1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풀 XT 쓰고있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것은 LX 라 생각합니다.
    가장 차이가 적은 부품등급이 XTR - XT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약간 무거운 XTR 이 XT 라는 말도 있고요. 업글 하시려면 XT 정도 추천합니다.
  • xtr과 xt는 거의 가격차가 두배가 나는데 사실 알고보면 내구성이나 성능차이도 두배이상 차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 좋은 성능을 찾아 헤메는 마지막 종착역부근에서는 아주 작은 느낌하나, 약간의 무게차이 그리고 내구성이나 변속의 절도성등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거든요... 특히 그 둘의 크랭크만 비교해봐도 처음엔 다 똑같은거 같지만 몇년을 써보면 xt급 까지의 크랭크들은 크랭의암과 스파이더가 분리되어 있는것을 볼트가 아닌 그냥 프래스로 꾹 눌러논거라서 좀 심한 라이딩을 오래하면 그부분에 유격이 생기며 찌걱찌걱 소리납니다. 하지만 xtr은 구형도 암과 스파이더를 마음대로 분리,정비해줄수있었고 신형은 아예 일체형이죠... 그차이는 몇년을 써보면 xt와 xtr의 차이가 크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또한 굉장히 미세한 차이지만 변속의 깔끔함과 신속성이 xtr이 높습니다.. 그래도 xtr 에 만족못하면 각 부품별로 최고의 부품들을 따로따로 쓰는게 아닐까요?...
  • 풀 LX 셋을 40만원 주고... 했는데... 고장없고 별 탈 없고...
    셋팅 잘 해 놓으니 부러울 부품이 없습니다...
  • 흠..힘맨님 말씀은 공감이 안갑니다. 제가 보기엔..엑스티알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내구성은 별로인거 같습니담,.ㄴ.

    시간에 따른 마모도는..엑스티알 유저들이..얌전한 양반들이라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쎄니..험하게 안타지요.

  • 저 또한 웰치스님 말씀처럼 구형xtr은 인정하는데.. 신형 xtr은 별로라 생각합니다.
  • 신형 XTR 좀 무른것 같습니다. --;; 특히 크랭크ㅎ 가격대비 LX가 짱인것 같습니다. XTR부품도 정비 잘 안하면 데오레 보다 못합니다. 부품, 프레임 좋은것 비싼거 추구하는것 보다 엔진 업그레이드가 가장 좋을듯 합니다. ^^;
  • 머루글쓴이
    2004.11.19 2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스로 만족하고 셋팅 잘하면서 쓰는게 모범 답안인것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느 한부품이 고장나면 그때 업글해야겠습니다^^
  • ㅋㅋ 웰치스님... 데오레부터 xtr 까지 특정부품이 아닌 모든 부품을 1년 이상씩 작살날때까지(혹은 맘에 안들때까지) 써보셨다면..... 제말씀에 공감이........엑스티알 유져들이 더 과격한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의견은 모두 완벽한 세팅을 했을때의 차이점이며 긴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왜 xtr이 좋은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아시게 될것입니다. 저도 돈이 많은 사람이라서 xtr을 좋아하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게 개인적 취향이니 저도 더이상 드릴말씀이...^^
  • 저도 예전에는 가격대비 성능으로 절대 xtr을 쓸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세 더 좋은 성능과 무게를 따지다보며 xtr을 쓰게 되니 예전에 그랬던 제 자신에게도 할 말이 없더군요... 사실 저도 모든 부품을 평론하기엔 아직 올라가 봐야 할 것이 한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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