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믿거나 말거나란 TV프로인가? 에서 120KM까지 이르는 걸 본적 있습니다.

차 몰때는 150km/h 정도 밟으면 무섭던데, 내리막에서 자전거 60km/h 밟아봤네요.
비록 60km/h 이지만 체감 공포는 자동차 150km/h 보다 더 무서웠습죠.

뚜르드보면 내리막질에서 120까지나옵니다. 굳게 맘 한번 묵고 쏘니 70까지는쏴봤습니다.무서비도한데 바람떄문에 눈물이나서 딱지도못하고 앞도안보이고..이게 젤무섭습니다^^ㅋ

70km로 달려보니... 침도 흘러 날리더군요.........

ㅋㅋㅋㅋㅋ침...........

저도 내리막에서 74km 까지 쏴 봤습니다.. 방지턱 있으면 ..
아주 위험하죠..

내리막에서는 98년 프랑스에 있는 스키장에서 기록한 212.139km/h가 최고기록(기네스기록) 입니다. 이름이 크리스티앙 머시기인데 기억이.....이 내리막 기록용은 옷이 다릅니다. 폴리재질의 공기저항을 덜받도록 고안된것으로 종아리부분엔 블레이드가 달려있습니다. 헬멧또한 사이클용처럼 길~쭉하구요. 저는 96km/h까지 내봤습니다. 이정도 속도에선 핸들링이 굉장히 무거워 집니다.
^^*)

평지에서 250킬로미터 조금 넘는 속도가 최고기록이었습니다. 일정속도까지는 차가 끌어주고 앞에서 바람막아주면서 실험한 겁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254 정도 였던 거 같습니다.

두바퀴의모든것이라는 다큐멘터리(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음. 디스커버리채널로 추정)에 보시면 그 실험과정에 대해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론 2km의 평속이 234?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윗분의 말씀대로 앞에 바람막이 차를 세워놓고 실험한것인데 차에 붙어서 달리면 공기의 흡입력에 의해서 속도가 많이 나오더군요.. 앞바귀들고 134정도 뒷바퀴들고 96정도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한 속력이라고 할순 없겠죠^^저도 내리막에서 80정도까지 달려봤는데 .. 스릴있더군요*^^*

저도 okary님꼐서 말씀하신 동영상 봤는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