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행가는데 철티비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속도감, 편안함?을 느끼시려면.. 데오레급 정도의 입문용 잔차면 충분합니다. 저는 맨처음 여행갈때 철티비로 가고 그 다음에 아발란체 1.0으로 갔는데, 확실히 다르긴하더군요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않고, 잘나가고 좋은것 같습니다

도로를 주로 타게되니 rct2.5나 dm의 아테나 정도의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20만원 안짝에 구할 수 있습니다. mtb는 아니고 사이클과 비슷한 27인치 바퀴를 쓰는 자전거들입니다만 사이클바퀴가 23c의 두께인데 비해 28c 35c정도의 바퀴를 쓰죠. 오프로드경기도 하는 사이클로시스가 30c정도의 두께인점을 감안하시면 될겁니다.
가볍습니다. 11키로 정도 의 무게고 사이클보다는 느려도 mtb보다는 도로에서 많이 빠릅니다. 오르막도 사이클보다는 강하죠.

우선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자전거가 우선이 아니죠. 일박 이일 이면 됩니다. 저도 올 9월에 다녀 왔는데
고생 좀 했지요. 서울에서 아침 5시에 출발하여 정읍 도착 오후 6시, 정읍에서 일박하고 아침 7시 출발해서
해남 도착 오후 5시였답니다.나이가 좀 많아서 (55세) 체력의 한계를 실감했지요.결론은 빨리 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3~4일이 걸리 더라도 즐기면서 가는 의미가 충분한 여행이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