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허브추천해달라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무등산을 가고자 김삿갓공원(?)까지 갔는데요. 갑자기 허브쪽에서 '까라라락'하면서 뭔가 긁히는 소리는 내면서 심적부담을 주기에 그냥 돌아와버렸습니다. 허브 정비를 하고 그리스로 그야말로 떡!을 쳤는데도 이러네요. 그래서 허브를 갈아야 하기는 하겠는데 제가 이제 1월달에 군대에 가거든요. 그래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군대 갔다오면 또 좋은게 나올텐데 그냥 지금 XT(04년식)으로 교환을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04년식으로 교환을 할 것인가? 말이죠. 어떠는게 좋을까요? 그냥 갈아버릴까요?
아니면 그냥 군대 다녀와서를 기약하고 내버려둘까요? 에궁 에궁...

그리고 XC용 허브보다 그냥 프리라이딩용 허브를 달면 더 튼튼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