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했으나,  속시원한답변을 들을 수 없어서
몇일동안 식음을 전폐할려다가 취소!, 머리만싸메고, 고민좀 하였슴다.

Q&A 에 검색한것을 종합적으로 토대로 직접 분해작업에 돌입!
알고 보니 별거 아니네!
30분만에 분해조립완료!

저의 경우 고질적인 문제점은 바퀴의 구름성과 간혹 허브쪽에서
브렠걸리는 듯한 소음이었음.


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의 답답함을 그 누가 알꼬??
뱃속에서 배워오는것도 아니고,
사진과 더불어 올렸는데,  쩜  이해가  되실려는지...

직접분해조립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되네...


아뭏튼 은색캡을 꽉 조이는것이 아니라는..



한두바퀴가볍게 풀어주고 장착하여
돌려보면 구름성이 좋아집니다.
(참, 은색캡을 미리 봉에다가 장착해서 (꽉조이지말고)베어링쪽에 장착한답니다.
아래그림은 좀 햇갈리네...ㅋㅋ)

조립하고  동네한바퀴돌고 방금들어왔는데,
예전처럼 일단은 구름성이 좋아졌습니다.
소음도 없어졌구요.

그동안 베어링을 의심하였으나,  베어링은 그리 쉽게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베어링상태는 아주 굿.... 옆에 발라준 구리스 색깔도
변하지 않은상태....

허브를 분해조립과정이나,  우연히 풀리는 과정에서
바퀴의 구름성이 갑자기 좋아지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베어링보다도  허브의 풀림을 의심하고, 잘 조립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바퀴가 양옆으로 흔들거리는것도 허브가 풀린경우이겠죠?

아래의 내용은 허브분해 안해보신 분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올린내용이니, 잘 하시는 분은 보실 필요가 없겠죠?

일단 정답은 아닐지라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나머지는 쉬우므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