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들어가지말라고 씌워져있는겁니다 기능면에 충실하시고자하신다면 그냥 두시고 멋을원하신다면 제거하셔도 좋습니다 샥은 튜브만들어가면 어디든 장착가능합니다

근데 유사 산악차는 권장트레블이 100mm를 못넘을겁니다..^^; 그만큼 헤드튜브가 약하니까요
그리고 그 고무 떼어내시면.. 자주 타시면 관리를 해주실테니 문제가 없지만 4~6개월이 지나면 샥이 넘 물렁해지거나
넘 딱딱해지구요 몇시간정도만 안타도 뻑뻑하지만 호핑조금해주시면 금새 부드러워 지구요 갠적으론 막샥은 떼어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유사차중에 스팅거라는 모델은 더블크라운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그게 일반인들의 눈에는 멋있어 보일지 모르겠으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시각으로는 아주 우습지요^^
샥에 씌여져 있는 보호대의 경우에는 필요하기 때문에 씌여져 있습니다. 왠만하면 떼지 말고 사용하세요. 그게 없어도 상관없는 것들은 원래 안씌여져서 나옵니다.

반론 조금만 제기하겠습니다. 윗분과 같으신 생각이 자전거 문화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관점입니다. 유사차에 더블크라운이 우스울 게 뭐가 있을까요? 어차피 스팅거 타고 다운힐 하러 갈 것도 아니잖습니까? 모든 자전거는 하나이고 목적에 따른 분류 밖에 없단 관점이 없는한 엠티비는 계속 매니아의 세계로 벽을 높혀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사차에 더블크라운 달고 동호회 나오신 분 우습게 보실겁니까?

스팅거에 달려있는 더불크라운 경험안해보신분은 모르십니다
앞브렉 잡으면 자전거 앞쪽 전체가 울렁거립니다
처음엔 조립이 잘못된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스프링 샥이 먹을때 일자로 못들어가고 지그재그로 들어간다는겁니다
즉 폼은 그럴싸하지만 샥내경이 정밀하지 못하다는거지요 기능이나 성능이 일반잔차의 보통샥보다 한참 떨어진다는걸 아셔야합니다
게다가 싯포스트는 딴힐차 흉내내느라 15센치도 되지 않아 그거타고 한강다녀오다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걸타는사람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매우 기분나쁜일이 될 수 도있겟네요...

저가 MTB 의 반란~ 우리도 다운히일할수있어~~

스팅거DH두 괜찮아요~ ^^; 제가 스팅거I,스팅거II,스팅거III 타다가 스페셜로 바꿧는데요 정말 좋아요~ ㅋ
입문하게 된것두 다 스팅거 덕분이구요^^ 아직도 집에 고이고이 3대 모시는중이랍니다^^ 다 허브쪽이나 링크부분에
문제가생겨서 모셔두는거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