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해본 소감은 젤커버가 패드를 대신해줄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젤커버는 처음 딱딱한 안장에 적응하기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정도로 봐야할 것 같아요. 제카 패드 바지가 답답해서 젤커버 씌우고 2~3 번 타봤는데 패드의 안락함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게다가 이미 딱딱한 안장에 적응한 후라 젤의 쿠션이 그다지 실감나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좀 있지 않을까요.

3M 9332 추천!

** 제대로 된 마스크가 있다면, 그 회사는 돈더미에 앉을것 같습니다. 전에 오토바이용품 사이트에서, 겉보기에 괜찮은 마스크를 사봤는데, 결론은 '아니다'였습니다. 공기구멍있는 공업용마스크도 써봤습니다만, 라이딩시에 많은 호흡량을 감당 못하더군요. 전에 어떤분 보니까, 자외선 차단용(등산용품으로 개발된것 같음.)으로 얼굴을 반정도 가리는 마스크가 있던데, 이런 마스크류나, 아니면, MTB샵에서 파는 마스크류가 아직은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가급적 도심에서는 안탄다 입니다. 굳이 탄다면, 비가 많이온 다음날이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