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번 타봤습니다. 한달 사이에 3번인가 타본거 같습니다.
1. 사람이 가장 적은 막차를 탄다.
2. 앞뒤 가장 끝자리에 탄다.
3. 역무원에게 자전거를 타고 타야되는 근거를 설명한다.
그리고 역무원이 직접 개표구 근처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만약 나와서 제지를 한다면 설명하세요.
"비가와서 자전거를 타고갈수 없어서 사람없는 막차를 이용하니 갖고 갈수 있게 해주십시요"
"자전거가 갑자기 고장나서 타고갈수 없으니 가장 앞이나 뒤칸에 싣고 갈수 있게 해주세요"
"장거리라이딩을 다녀왔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러니 자전거를 갖고 타게 해주세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면 대부분 가지고 승차할수 있게 해주실겁니다.
저도 제지당한 적은 없지만 일부러 막차시간 되어서 지하철 역에 가서 2~3대 정도 보내면서 사람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
타고 갔습니다.
사이즈 제한보다도 일단 자전거 자체가 지하철에 가지고 탈수 없는 금지품목입니다.
아마 개찰구쪽에 보시면 자전거 그림에 X 표시가 되어있는게 있을겁니다.
그러니..역무원이 못타게 한다면 도리 없죠..
한가한 시간에 가장 앞쪽이나 가장 뒷쪽에 타시고 앞뒤바퀴 빼서 들고 타시는 방법도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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