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지금 하루에 3-4시간정도 자전거를 타거든요.. 운동이 아니라 시내길을 다닙니다.
한마디로.. 험하게 탄단 얘기죠..일땜시..^^;
지금은 신문보면서 받았던 싸구려 폴딩 자전거 타는데요..
3달만에 막 삐걱거리고 오르막만 가도 엄청 힘겨워하는 소리가 들리네요..ㅠㅠ
그래서 샾을 갔더니.. 한 20만원정도는 줘야 탈만하다고 하던데..
대략 Ae5300이나.. 인터내셔널.. 뉴제드 2.2..이런 모델들이었어요..
이보다 저가형은 정말 내구성이 떨어질런지...
첫줄에 나온 저의 자전거 용도로 볼 때 최소한 20만원 정도는 되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위 추천받은 자전거들은 다 앞바퀴 분리형이던데요..
제가 전봇대 같은 곳에 잘 묶어놓거든요..
앞바퀴를 묶어놓으면 본체를 가져갈 것 같고.. 뒷바퀴를 묶어놓으면 심술로 앞바퀴 띠어버릴 것 같고..
아..전체적으로 보면야 저가형이지만 갠적으로 안써본 비싼 자전거라..
20만원을 길에다 두고 다니는 것 같은 불안함이 있어서요..
저정도 자전거는 이런 걱정 안해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