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질문이라고 하기도 그렇네요..- -
우선 제가 자전거를 통해 접해본 우리나라는..
잔차를 타고 다니기 너무 위험하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벌써 여러해 여름여행을 잔차타고 떠나고 있지만..
그때마다 아찔했던 순간들이 있었구요..
버스, 트럭들이 지나갈땐 후회할때도 있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요즘 고유가, 환경문제, 웰빙 등등을 이유로
자전거 출퇴근, 취미로 자전거.. 이런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도로사정은 그리 나아지는 모습을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자전거 도로라고 만들어진 인도의 한부분(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은
블럭이 깨지고, 끊어진부분도 있고.. 이걸 자전거 타라고 만든건지..
오프로드를 체험해보라고 배려한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국토 종단? 횡단을 목표하는 이들은 대부분(제가 알기로는요..^^;) 위험한 국도변을
무감각하게 달려야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요지는.. 우리나라에도 자전거 도로만들기가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요...
어떻게하면 좋은 자전거 도로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거 문제다, 우리동네 여긴 정말 안좋다.. 이런 글도 좋구요
어느나라 어디는 참 멋있게 해놨더라,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이런 글도 좋습니다
리플, 쪽지로 주셔도 좋구요...^^

그래도 평소에 잔차를 접해보시고 자연스럽게 고민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더 현실감있을것같기에
이런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