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브레이크라고 잘내려오고 림브렠이라고 못내려오는게 아니라 담력이죠 뭐,
ㅎㅎ 저도 첨에는 소심해서 그냥 내려와도 되는곳을 앞브레킹을 쎄게해서 슈퍼맨도 몇번되고 몸도 붓고 그래보니 인제 담력이 생겨서 계단도 내려올수있네요 ㅎㅎ 글구 200미터가 산인가요 혹은 포장도로인가요? 산이면 잼나겐네요!

웨이백 + 주로 뒷브렉을 ABS처럼 잡으시면...

ABS가 중요합니다... 저는 솔직히 뒷브렉보다는 앞을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쭉안밀리고 깔끔하게 잡히니까요..
물론 속도 줄이는과정에는 잡았다 놨다..이런식으로 뒷브렉을 잡아줍니다
그후 설때는 앞브렉을 이용합니다.. 웨이백은 뒷브렉만잡을때보다는 더해주고요..
그런데 급한산길내리막은 속도붙으면 앞브렉만잡는거없습니다-0- 속도실어서 그냥 쭉~내려 오던지 처음부터 다잡으면서
천천히내려옵니다..

저도 초짜고 림브렉 쓰다가 디스크 브레이크 쓰는데 디스크 브레이크의 장점은 내가 서고 싶은 지점에 정확히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어정쩡하게 겁먹다보니 중심이 흐트러지더군요.

평지에서 많이 브레이크 잡아보시고 빨리 감을 익히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불안하시면 내리막 초입에서 살살 잡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