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녁에 탑니당. ^^ 물론 주간에 타는것이 더 좋지만 야간에 라이트키고 산속의 조용한 싱글길을 달리는 맛은 타본 사람만 압니당.^^ 약수터에가서 시원한 물 마시고 저녁에 뜨거운물로 샤워후 침대에 누우면 하루의 스트레스는 말끔히~^^ 강추입니당. 물론 라이트가 받쳐줘야겠지만 라이트 투자는 야간산행의 즐거움에 비하면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고 봅니당.

저도 야간에 주로 타는편입니다. 대략8시반쯤부터 라이딩을 하죠. 장소는 도심지가 아닌 공동묘지에서 탑니다.
그래서 이번에 코캄라이트도 하나 장만했지요.. 요즘 온도가 떨어지는날이 있긴 하지만 긴팔에 윈드자켓만 입고도
라이딩(3시간내)할수있는 날씨입니다.

공동묘지 대단 하십니다 ㅎㅎ

인천에 있는 공동묘지입니다. 한번은 둘이 다니다가 혼자 한번갔었는데 자꾸 누가 뒤에서 말을 거는바람에..... 뒷골 땡겨서 혼났습니다. 그뒤로는 꼭 둘 이상가구요. 부평공동묘지가 지구력 기르기에는 최상의 코스입니다. 마의 3 언덕..
단계가 높아질수록 언덕의 경사가 심해지지요. 마지막 단계가 대략 짐작으로 35도이상 되는것 같네요..

저도 야간에만 탑니다 ,,야간싱글라이딩의 묘미는 느껴보지 못하면 가늠하기 힘들겁니다 , 라이트도 10와트 쓰는대 대체로 이정도면 지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광교산 에서 매일 타는대 싱글라이딩 같이 타실분이면 언제든 환영합니다,요즘같은 날씨나 겨울에도 도로는 추워서 힘들지만 산에서는 땀이 팍팍 납니다 ,겨울엔 야간산악라이딩 강추합니다,ㅎㅎ

저도 주로 새벽이나 야간에 타는데 뭐 어두운건 마찬가지 입니다. 집이 남산이 가깝기에 남산을 올라갔다 오죠. 직장인 이라면 평일에 이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