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는 아무래도 잔차용으로 사시는게 좋겠죠^^특히 쫄바지요.
국내 브랜드도 겨울의류 좋습니다.가격은 무지 싸구요...여러 MTB샵에서 판매합니다.
나머진 등산용품 사용하셔도 될듯^^

등산용품과 섬유의 기능성은 거의 똑같습니다. 다만 자전거용은 허리가 많이 굽혀지다보니 하의도 위로 좀 길고, 상의도 뒷부분이 밑으로 좀 길게 되어있더군요. 그래야 페달질할때 뒤 옷이 삐져나오지 않습니다. 또 같은 옷이라도 자전거용은 팔길이도 좀 길더군요.

뽀대나는 멋진 팀복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등산용이 매우 경제적입니다. 하의는 당근 잔차 특성상 쫄바지가 좋구요(어떤분은 등산용 바지사서 쟈크달고 발목 줄여서 입는 다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같아요.기능성은 같고 비용은 무지저렴하니까, 아니면 등산바지도 쫄바지 스타일 있습니다). 상의는 잘 보시면 자전거용중에 얌전한 디자인으로 나온 것들은 등산의류와 디자인이 거의 같더군요. 값은 1/3이구요.
참고로 전 등산용 상하의 5만원, 2.5layer 전문등산용 방풍,투습자켓 8만원해서 겨울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갑은 아무래도 잔차용이 좋은거 같아요....
등산용의류도 브랜드 있는 건 무지 비싸요. 옥션에 같은데 가셔서
소재위주로 디자인 보고 고르시면 저렴하고 좋은거 살 수 있으실 겁니다.

경험에 의하면 잔차용 의류는 너무 화려해서 입기 거북하더군요.바지같은경우 패드때문에 조금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저같은 경우 등산을 20여년 하다가 mtb로 전환한 경우인데 등산용바지도 바지통이 작은것 찾아보면 많습니다. 섬유의 탄력성이나 스판기능성도 비슷하고요 그리고 자켓도 짧게 허리까지 오는것도 많구요 남대문시장 이나 청계천 5가 등산용품 전문점 가면 찾을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겨울 등산바지 통 작은것에다 윈드블럭 프리스자켓입고 타지만 추우면 고소내의 하나껴입으면 안춥더군요.. 사람마다 취양이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 등산복이 더 실용적이더군요...집에서 입어도 어색하지 않구요 샵에서 파는 잔차용은 집에서 막입기는 조금 그렇치 않을까요?...

등산용은 수수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산에서 잔차 탈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도로에서 레이싱 모드로 달리기에는 우선 타이트하지 못해서 바람에 펄럭일수 있구요... 팔이 짧아서 손목이 쑥 노출 될수도 있습니다... 바지는 패드있는 쫄쫄이 바지가 제일 편합니다...
좀 민망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처음에는 그래도 계속 입으면 사람들 시선 개의치 않게 됩니다...
가격을 따진다면 등산용을 기능적인 면을 따진다면 당연히 잔차용이겠지요...
그리고 옷은 매장에서 입어보구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