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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크랭크와 비비에 대해.

deucal2004.12.02 20:08조회 수 78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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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는 xt일체형 크랭크에 불만은 없습니다.
모든 컨디션에서 다 무난하게 작동하고 있고 아직 이빨에 손상된 곳도 전혀 없지요
게다가 제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48t라서
도로, 임도 어디서든 원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3번의 크랭크 업글을 하면서
크랭크 업글처럼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부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현재 사용하는 크랭크에서 큰 끌림이 없는 이상
업글하지는 않을 거란 말이죠.

그런데
제 크랭크와 비비의 무게는 총 906g입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죠.
그런데 누가 지나가는 말로 여기서 400g정도를 뺄 수 있겠다고 하더군요.
크랭크와 비비의 무게를 합해서 550g 정도로 조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400g대의 크랭크와 100g대의 티탄 비비를 사용하면 된다고....
믿을 수가 없지만 만약 그렇다면
정말 그런 제품이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누가 400g대의 크랭크와 100g 대의 비비에 대해 정보를 주시겠습니까?
가격과 무게 , 그리고 구입처에 대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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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FSA 카본 팀 이슈가 560그람대
    여기에 도켄 비비 120그람대 그럼 680그람 이상인데....??
    제가 아는 가장 가벼운 셋팅 이었습니다.ㅋㅋ
    2004XT 사용할려다가 STYLO TEAM에 FSA비비 쓰는데 약 800 되더군요...XTR보다 10그람 더 나갑니다.
    가격은 마니 싸구요..ㅋㅋㅋ
    500그람대면 부서질까봐서 살살 탈거 같은데요??
  • 680보다는 좀더 가볍게 만들수 있습니다 ..
    500그람대는 몰갯네요 ~
  • 만들수 있군요 엑스트라라이트사 크랭크나 스톡사 크랭크 혹은 모라티사 크랭크에 110이나 120그람대의 비비달면 500후반대입니다~
  • 400그람은 좀 구린데요 ㅋㅋ

    48T라... 무릎은 안아프세요?

    크랭크 + BB가 800그람 정도면 일단 수준급임다.
    700그람이면 족보에 올릴 수 있고요.
    거기서 저 빼려면 저는 돈보다두 무리수라고 생각 ^^
  • 48T 쓰시려면 체인링두 더 무거울건데...
  • FSA 카본 팀 이슈가와 도켄 비비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약하다거나 ....구리다거나 ....찜찜함 전혀 없습니다...
    토깬 비비는 사실 113밀리 스핀들일때는 130g정도 나갑니다...120g은 더 짧은 스핀들 얘기더군요...
    토깬에 따라나오는 크랭크나사 맘에 듭니다.스칸디움이지만 기다란게 어느정도 강도에 기여하는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써온 비비 ....티탄..카본...등등 어떤 비비보다 지금 만족도가 젤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 가장 가격대비 무게 감소는 아마도 투르바티브 스타일로팀 X타입 일겁니다... 20만원 초반이니... 830g정도 라고 하더군요...
  • 크랭크 업그레이드로 잔차 무게 9kg 이하의 도전이라면 해볼만 합니다.
  • 이런 글, 이제 시작하는 이에게 다소나마 업글병 걸리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가벼운 자전거 타면 월등한 기록향상이 있나 하고...
    경량화의 목적이 더 낳은 기록을 위해서인지-사실 좀 가벼워 진다고 기록단축에 큰 영향이 있을지는??
    아니면 자기 만족을 위해서인지 묻고 싶군요
  • 프레임, 휠셋, 크랭크의 경량화는 기록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심하게 과장하면 평지에서 저절로 간다는 느낌이랄까요?? 단 고수분들의 하나같은 지적이 라이더 엔진의 업글이 제일 중요하다라는거죠.... 라이더의 역량에 부합되지 안는 최고급 잔차는 조롱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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