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으면 추가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프레임을 바꿀겁니다.
전에 비슷한 상황이어서 3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봤지만
결국엔 바꾸게 됐습니다. 작은건 탈수 있어도 큰거는 영...

스템을 짧은걸로 바꾸시고 핸들바도 각이 5도 짜리를 이용해보세요.

저도뭐..결국바꾸긴했습니다만.. 스템 과감히줄이시고 일자바그대로쓰시고 안장 떙기십시오.. 적응하시는게 돈아끼는겁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결국 프레임을 스몰로 바꾸었지요. 지금은 만족스럽습니다. 잔차를 구매하신 샾에 프레임을 넘기고 새것으로 사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음..프레임 작은 것으로 바꾸기가 힘들다면 운동을 해서 차라리 몸을 키워 보시는게...?

3번째 님이 정답입니다. 제가 176에 18인치를 1년간 탔는데 결국은 차를 바꿨습니다만 그 방법이 정답입니다. 안장을 앞으로 당기면 오르막에 힘쓰는데 유리합니다. 핸들바를 평바로 하면 힘쓰는데 또 유리합니다. 오르막 힘쓰는데는 체중이 bb를 중심으로 앞으로 갈 수록 유리한 것입니다. 대신 타는데 자세가 불편하지요
스템 과감히줄이시고 일자바그대로쓰시고 안장 떙기십시오.. 적응하시는게 돈아끼는겁니다. --- 정답

170에 17인치 타고 있습니다. 스템 70미리로 바꾸고 1년 탔는데 산에서도 탈만합니다.
남들 가는 코스는 다 따라다닐 수 있는 정도니 적응만 하시면 괜찮을 껍니다.
요즘에는 자전거가 크다는 느낌도 안 드네요.

언발란스 정도의 프레임 사이즈가 아니면 스템 50mm 짜리에 일자바로 교환하고 타다 보면 몸에 익숙해집니다. 간혹 샵에서 유난을 떨며 프레임 사이즈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정말 큰 프레임이 아니라면 보통 2~4cm 사이입니다. 산에서 생활하는 xc 매니아가 아니고... 몸이 익숙해지면 불편함 못느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