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은 핸들을 꽉진 상태에서 변속할수 있어 좋을꺼 같은데요..(써보진않았음)

그립은 아날로그방식입니다. 푸쉬는 디지털 방식이죠..디지털 방식이 더 낫겠죠..

그립쉬프트는 변속이 빠른 것이 장점이고 단점은 쉬프터 그립과 핸들바그립을 같이 쥐게되니까 손모양이나 팔 자세에 따라서 쉬프터 그립이 움직여져서 의도하지 않은 변속이 될 때가 좀 있는 점입니다. 거기에 신경써서 검지쪽에 힘을 덜주게 되니까 몸에 무리도 가는 것 같고.. 푸시에서 그립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생활자전거의 그립쉬프터는 거의 변속단수의 구별이 거의 안되는 아날로그지만 사용중인 x.o는 디지털입니다. 또 앞변속기의 미세조절도 가능합니다. 푸시는 3단, 그립은 더 세밀하게 구별.

그립타입이 변속이 빠르고 푸시방식보다 미세 조절이 가능합니다. 갠적으루 그립타입이 조킨하지만 일반적으루 사용하는
시마노 방식에 대부분의 라이더분들께서 익숙해 이써서 중고 거래나 호환성의 단점이 이씀다. 글구 생활잔차 같은 느낌두
들구여

스램 그립 제품군을 쓰고 있습니다
시마노의 푸쉬타입은 오랬동안 써와서인지 .. 별 장점을 못느끼갰습니다ㅡㅡ;(꼬졌다는말 절대아님)
그냥 무난하다고 표현을할까요?? 여튼 그렇습니다
굳이 장점을 뽑으라면 다운힐 내려갈때 브레이킹하면서 변속이 가능합니다.(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많은 사람들이 검지 혹은 검지+중지로 브레이킹을 하시는데
검지는 변속버튼에 중지로 브레이킹하면 브레이킹중에도 원활한 변속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습관이 안되면 엄청나게 거시기 합니다 ㅡㅡ;

스램의 XO는 지금 약 3~4개월째쓰는거 같은데..
일단 변속이 엄청 빠름니다... 이게 굳이 1:1테크널러지 때문인지는 모르갰습니다
그립을 잡고 비틀어 버리면 한순간에 5~6단은 그냥 넘어감니다
그리구 업힐때 뒷기어 3->2->1 이렇게 힘부칠때 한단씩 살짝 넘기는것도 아주 빠르지요 ~
결론은 장점은 빠르다 ㅡㅡ;
단점은 ... 저같은 경우는 핸들 거의끝 부분을 잡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쉬프터에 손이 1/3정도만 걸쳐져있지요 ~
변속할라면 손을 때었따 잡았따 해야합니다
이건 그립 쫌 자르면 해결되는 문재이고 ..
맘대로 변속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잡는습관 때문인듯)
그리구 브레이킹과 변속을 동시에 할 방법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ㅡㅡ;
못할것으로 추정됨니다
그리구 쉬프터 그립이 넘 빨리 닯아요 ...ㅡㅡ;

엘숴스님 아직 제대로 변속을 못 해보셨군요. 잡고 비틀면 1-1에서 3-9까지도 바뀌어 버립니다. 저는 처음에(99년) 산악잔차를 시작할 때 그립쉬프트를 썼었구요, 제대하고 잠시 알리비오를 쓰다가, 지금은 스램 XO로 바꿨습니다. 처음에 배운 게 그놈이라 그런지 저는 그립이 훨씬 편하더군요. 뭐, 낮은 등급의 알리비오에서 XO를 쓰게 됐으니 등급의 차이도 있겠습니다만 XTR 가지신 분들 잔차를 타봐도 제 잔차 변속이 빠른 걸 느낍니다. 그런데, 이런 거야 민감한 사람이나 프로가 아니라면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것 같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