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허벅지 타박상이면 제가 조금 압니다. 운동 처음 시작할때 많이 당했던 부분이 바로 허벅지였죠. 처음에 그러니까 바로 부풀어올랐을때는 얼음으로 부푼 혈관이랑 근육등을 수축시켜주는게 좋습니다(타박상 부위에서 열이 납니다. 이걸 식혀주는거죠). 그리고 열이 빠지고 부풀어오르는게 조금 가라앉으면 그때 멘x래담이나 안x라민 등의 맛사지제로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맛사지제를 바르면 열이나게 됩니다. 타박상에 바로 맛사지제를 바르는건 좋지 않습니다. 열난데 열이 가해지니 더 욱신거리죠. 통상 이렇게 하고, 극단적으로 빨리 낫게 하려면, 부황을 뜹니다. 부황의 장점은, 멍이 빨리 빠진다는데 있죠.
음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계속 진행하지만 않는다면(계속진행하면 반드시 정형외과에 가셔야 합니다.) 첨으로 할 수 있는 건 압박붕대로 감는 겁니다. 그러면 통증도 좀 줄고 합니다. 그런다음 냉찜질을 하세요. 부항은 ... 이걸로 피뽑는거 별로... 삐가 빨리 빠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염증 생깁니다. 그러면 신세 망칩니다. 병원에서 가끔 보는데 한의원에서 부항이나 침맞고(집에서 하는게 아니라 분명 한의원에서 한겁니다. 바늘이랑, 침맞는 부위 소독 제대로 않해서 생깁니다.) 염증생겨서 고름 줄줄... 일반인들 상상을 초월합니다. 게다가 다리에 피가 차 있는 상태에서 염증이 생기면... 겉잡을 수 없이 퍼집니다. 생명에 위협을 줄정도로... 지난번 뉴스에 집에서 부항하다가 불법의료시술로 구속됬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집에서 부항.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결론 : iceblade님 말씀에 부항부분만 빼고 동의합니다. 아니 부항의 단점을 추가하고 싶군요. 잘못하면 신세 망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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