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브레이크에 있어서 패드와 림의 간격이 양쪽 다 1미리 정도 떨어지도록 맞추는데 도무지 잘 안됩니다. 됐나 싶어서 레버를 시험삼아 잡아 보면 브레이크암도 도로 한 쪽으로 찌그러지고요. 한 쪽 패드가 림에 거의 닿아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브레이크 와이어 길이로 조정해볼까 해서 와이어 쪽 육각나사도 몇번 줄였다 풀었다 했더니만 와이어 가닥가닥이 좀 풀린 것도 같은데, 이래도 별문제가 없을는지 모르겠습니다.(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뒷브레이크에 대한 감각이 확신되지 않으니까 타러 나가기가 겁납니다. 며칠전엔 뒷브레이크를 천천히 잡았는데도 "끼이익..."하지 뭡니까. 자전거 세우면서 그렇게 끼이익 하는 소리가 크고 길게 나긴 또 처음입니다. 여러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1
-
저도 그문제로 (03XT 사용) 브렉암 뜯어내서 한 5분정도 보고잇다가 약 2.5~2mm 육각렌치볼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
일단 브렉암 끼워 넣고 육각볼트 녀석을 잇는힘껏 돌려서 끝까지 돌려 놓려보니까 브렉암이 조금씩 조금씩 바깥쪽으로 나오더군요 ... 림에 맞추는게 바로 해결됐습니다 .
와이어서 가닥가닥 풀린게 정확하다면 그거 정말 위험합니다 .
브레이크를 잡음과 동시에 브렉끼 장력도 없어지면서 케이블이 제자리도 돌아오지않습니다 . 한마디로 노브레끼 되는거죠.
내리막에서 노브레끼 XC ... 정말 아찔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