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가 있으니 그나마 싼 허브나 구동계열을 만날 수 있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자전거에 올 시마노 달아 놓고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 저가형으로는 그렇게 밖에 쓸 수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시마노 제품도 만들어 놓은거 보면 가격에 비해서는 별로 비싸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어차피 저는 XTR은 안 쓰니깐요. 주로 XT나 LX정도가 고작인 저로서는 시마노만큼 가격대비 성능을 내는 부품은 없다고 봅니다.
로드용 바이크의 경우엔 캄파뇰로, 산악용의 경우 스램이 나름대로의 경쟁사죠. 아.. 캄파놀료는 시마노를 경쟁사로 안 본다고는 하지만... 뭐 PAUL같은 명품도 있고, SR Suntour도 있지만 구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비싸기도 합니다. 별로 안 팔아주고 싶지만 LX, XT는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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