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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강잔차도로에서.....

pmh792004.12.28 23:09조회 수 706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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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전 11시~ 오후 2시 정도 사이에 한강잔차도로에서

잔차 탈만한가요? 강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는지요??

복장은 상의는 쿨맥스 반팔 + 쿨맥스 긴팔 + 쿨맥스 조끼 거기다가 얇은 잠바(방풍 조금 됨)  

하의는 타이즈 + 디아도라 바지

안면부는 had 두건과 귀마개, 장갑은 면장갑 + 스키장갑

정도로 갖추고 타려고 하는데 문제 없나요?

오늘 중랑천은 이렇게 달려봤는데 그럭저럭 달릴만 하더군요. 한강은 이정도로 견딜 수 있을까요?

코스는 행주대교 -> 여의도 -> 중랑천 잔차도로로 달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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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저도 매일 한강변으로 출,퇴근 하죠? 가양대교=>성산대교=>양화대교위 =>합정역지나=>홍대입구역까지요~~
    발-손-얼굴 보온철처히 하시고 안전라이딩하세요!화이팅!!!*^^*~~~
  • 2004.12.28 2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얼마전 그 시간대 나가보니 사람도 없고 한가한 것이 좋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입고 나가시면 추위는 못느끼실 겁니다. 언제 나오시는지 알려주세요. 선착장 카페에서 따뜻한 차라도 한잔하시지요.
  • pmh79글쓴이
    2004.12.28 2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palms님도 안녕하시죠? 강화도에서 10시 쯤 출발하니 선착장 카페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화대교나 행주대교나
    진입하면 12시 정도... 거기도 길 몰라 헤매이면 시간이 더....ㅡ.ㅡ
    어쨌든 혹시 그 시간에 지나치면서 노란트렉잔차에 노란헬멧 쓰고 가는 사람 보시면 아는 척해주세요. ^^
  • 2004.12.28 2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강 자전거 탈만합니다. 다만 1시간이 지나면 발이 시렵더라구요. 군데 군데 화장실에 보온시설이 잘 되있어서 1시간 간격으로 녹이면서 타면 좋을것입니다. 화장실이 그렇게 따뜻하고 안락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 pmh79글쓴이
    2004.12.28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흠... 화장실이라....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ㅎㅎ
    내일 정 추우면 화장실에서라도 몸을 녹혀야겠군요. ^^
    감사합니다.
  • 발보온이 관건입니다.~
  • pmh79글쓴이
    2004.12.29 0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은 운동화에 등산용 양말 + 그냥 양말 + 신문지 를 쓸 생각인데...
    군대에서도 양말 두겹 신고 설상화 두꺼운 걸 신어도 추운날은 어쩔 수 없더군요.
    너무 시려울 정도만 아니길 빌고 있습니다. ^^
  • 일단 나가보시면 부족한게 느껴지실겁니다.. 손발이 제일 문제가 될 듯 합니다.
    방풍 자켓. 고어텍스 신발. 쿨맥스 양말. 폴라폴리스 속장갑. 겨울용 방풍 장갑.. 고글.. 이정도로 전 버티고 있습니다.
    HAD 를 쓸 경우 이마는 두건을 잘 내려주시고요. 보호대도 ..
  • pmh79글쓴이
    2004.12.29 0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흠... 강화도에서 의정부까지 90여 km 를 달려야 되는데... 걱정 되네요. ^^;;
    이런 겨울철 영하의 날씨 속에서 장거리 라이딩은 첨이라.. 그래도 한 번 해봐야죠.
    모두들 좋은 답글, 충고 감사합니다.
  • 한강.....
    출퇴근 하다 보니..

    가을이나 지금이나
    온 한 두 개 더 입는 것 말고는
    크게 다른 걸 모르겠어요..

    좀 둔해서
    속도는 확실히 덜 나네요..
  • 새벽에 타다보니 향시 발이 문제 더군요 발에 신경 쓰세요
  • pmh79글쓴이
    2004.12.29 17: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분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 11시 40분 쯤에 강화를 출발해서
    48번 국도를 타고 행주대교로 가서 여의도를 거쳐 중랑천으로 해서 4시10 분에 의정부 집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네시간 반 걸리네요. 다행히도 한강변에선 순풍이 불어 그다지 춥지 않게 왔지만
    중랑천을 올라오면서 역풍이 부는 바람에 춥고 속도 안 나고 좀 힘들었습니다.
    역시나 집에 다 와서는 발과 손이 제일 시렵더군요. 속장갑 두 개 가져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은 신문지 한 장 더 가져가는 건데... 오자마자 미지근한 물에 발 담궜는데 동상 안 걸렸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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