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거래 일반장터에서 할려고 하는데.. 직거래 말고 직거래 택배거래할때 어떻게 해야 최대한 안전하게 할수있는지 궁금하네요^^ 최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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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금하시지 마시구요,
판매자가 물건 붙이면 택배(운송장번호)를 알려달라 하세요.
그리고 님이 택배회사에 직접 전화하셔서 운송번호 불러주고 택배붙였는거 확인이 되면,
그때 입금하시는게 젤 낫을듯 합니다. -
그럼, 거꾸로 판매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임금확인이 되지 않으면, 도착하기 전에 택배반송이 가능한건지..... -
판매자가 택배회사에 스톱요청을 하면됩니다. 대신에 보낸 택배비는 공중에 뜨겠죠?
다시 받을때 택배비까지 감안하면... 판매자도 위험부담이 있을겁니다. 잔차택배비가 1만원이상인 걸 감안하면...
자기한테 팔아라고 때쓸땐 언제고, 잔차보지도 않고 변심에 의해
반송요청하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해 하시는 회원님들 몇몇 봤습니다.
상식이 있으신분이라면, 왕복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해야 하는게 상도 아닐까 싶습니다. -
그 방법도 완전하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사기칠 놈이면 어떡해서든 사기쳐먹죠.
택배도 형식상으로 보내고 운송장번호만 적어주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언젠가 택배번호 알려줘서 안심하고 입금했더니 빈생수통을 착불로 받고 당했다는 글도 읽은 적이 있는데.... -
lovett님은 왈바에서 거래를 많이 안해보신 분 같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선 입금 확인이 안되면 보통 안 보냅니다.
왈바 식구들 끼리는 서로 믿고 거래합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사진이 있고(현물은 존재) 자신에게 더이상 필요없는 것
을 왜 갖고 있겠습니까?
진짜 사기칠려구 마음 먹은 사람한테는 직업이 경찰인 사람에게도
사기 칠 수 있습니다(물론 뒤 탈이 좀 있겠지만)
그 전에 판매자 분의 신상명세,그간 거래한 것,중고거래후기에 이름이 올라왔는지
전화상으로 이것 저것 물어봐서 그 물품 사용자인지 그냥 사기꾼인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 아무리 싸도 거래 안하시면 됩니다.
시중가에서 너무 이상하리 만치 싼 경우도 판매자랑 잘 얘기해 봐서 왜 그런지
물어보시고...
어느 집단이든 미꾸라지(사기꾼-이기주의자)들은 존재합니다.
그게 무서워서 그 집단 구성원들을 다 의심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100% 만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대 조립하면서 저도 4번 정도 불만족(불미스러운 것)인 경우를 당하였는데
거래하면서 4번 그 이상은 판매자 분께서 좋은 가격에 쳐주시고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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