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공구가 있다면 개인이 하셔도됩니다. 교체방법도 그다지 어려운것은 아닙니다.자주가는 단골샾이 있으시다면 교체비용은 공짜입니다.아니면 싸게하도 해좁니다.공입은 휠셋은 개당1~2만원사이입니다.다른 것은 샾사장님의 재량입니다^^

얼마전 딸아이 잔차 마련해 주느라 여기서 한달간 중고 부품 구입해서 조립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일단, 헤드셋은 무조건 샾에가서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첨엔 그냥 두들겨서 끼우면 될꺼 같았는데 샾에서 쓰느 전용공구 보니까 장난아니게, 정말 비싸게 전문적으로 생긴 공구... 반드시 샾에서 하셔야되리라 생각됩니다.전 부품 몇개 사고 무료로 해주셨어요 ^^)
그 다음, 굳이 전용공구라고 할만한 부분이 크랭크, 비비 공구입니다.
비비 조립할려면 그에 맞는 공구가 꼭 있어야하죠....
그 외에는 전용공구라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그냥 일반 공구라고 해야할까요?
육각렌지 셋트(아마도 집에 하나쯤은 있지 안을까????) , 스패너, 드라이버, 등등...
가장 많이 쓰이는게 육각렌지입니다. 좋은걸로 하나 장만하시면 두고두고 쓰실겁니다.
전 헤드셋 빼고 나머지는 전부 제가 조립했습니다.
그래서 전용공구도 셋트로 샀지요. 큰걸루...ㅋㅋ
그런데 거기 들어 있는 공구중, 조립할 때는 몇가지 안써요...(위에 말씀드린 것 정도...)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필요한 공구만 장만해서 직접 해보시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
잔차에 대한 애정도 더 생기구요, 성취감도 생기고,
기계 부품이라 웬만해선 쉽게 망가지지 않거든요....
잔차 ! 정말로 인류를 위한 가장 좋은 발명품 인것 같아요...^^

참, 휠셋에 관한 부분은 제외입니다. 전 완성 휠셋을 중고로 샀거든요...^^

어렵지 않습니다..전 mtb입문한지 2달 정도 입니다..중고 장터에서 부품 하나씩 장만해서 제가 다 조립했습니다..
헤드셋도 고무망치로 돌려가면서 쳐서 제가 다 끼웠습니다..^^ 하나하나 조립하다보면 재미도 나고 나중에 응급시(혼자타고가다가 고창났을때) 고치기도 쉽지 않을까요...마지막에 체인 사러 샾에가서 얼굴 철판깔고...제가 초보라..잔차좀 바주세요 했습니다... 나머지 제가 미비한 마직막 셋팅은 샾에서 공임5000원인가 (림휜거잡고,브레이크잡고,체인끼고)주고 샾에서 다 해주셨습니다...겁먹지 말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