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속도를 낼수 있는 길을좀 알려주십시요 새벽3시말고..

구간평속이 아니라 꾸준한 평속이죠^^약간 내리막진곳은 실력만 쫌되시는분들이라면 훨 넘겠죠^^

사이클을 타세요. 가능합니다.

평속 28과 30이 천지차이듯이 30과 33과의 차이도 엄청나겠죠...생각만해도 입에서 단내나는것 같군요.

작년에 평속30km로 한시간을 간적이 있는데.. 한여름이었죠.. 요즘처럼 바람이 불때는 25도 내기 쉽기 않을것 같은데요...철인하시는 분들이 싸이클을타고 32,33정도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잘타시는분들이 35조금 넘는??다고...

분당 수내동 잔차도로에서 양재동 삼호물산 잔차도로까지 22km를 1.95 타이어로 평속 30.9km/h에 끊어본 동호회 분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평지 대부분 구간에서 33 ~ 35로 달려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코너와 노면이 않좋은 양재천 등 몇몇 구간에서 30km/h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평속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할것 같더군요..

벨로드롬 달립니까??

한강에서는
사고 위험 안 느끼면서
달릴만한 길이 별로 없어 보이네요.

평속 33 내려면
36 - 37 정도 달려야 하는데..

미국여행할때 짐 잔뜩 메달고....180km를 29km/h에 달려봤습니다(마이에미->키웨스트까지)

저도 작정하고 계속 달려서 1시간정도 평속 30정도 유지한적이 있습니다만은...
하고 나니까 죽겠더군요... 다리에 경련이...

30km/h 와 33km/h 는 차이가 좀 크죠. 50km 평속 33km/h 정도 내는 분은 좀 드물것 같습니다.

날초님/ 아침 출근시간에 한강 북쪽으로 자전거 도로로 다녀보세요.
제가 성동교~한강대교 쪽으로 다니는데 그 이상 성산대교 까지도 사람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강북 쪽은 출근시간에 평속 35km/h 정도는 문제 없을 듯 하군요.
보행자나 장애물은 별로 없는데 제 체력이 문제가 되더군요.

불광동에서 베어스 타운 왕복 평속 30키로는 했는데
거리가 대충 110키로인가.......열심히 타다보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