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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자빠링과 함께온 수리.....

hwh08192005.01.02 17:44조회 수 45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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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추운겨울 밖에 자주 나가지도 못한채 지내다 오랜만에 찿아온 연휴를
기회로 간만에 싱글코스를 돌다 마져 녹지못한 눈길에서 멋지게 자빠링을 하고 말았습니다.
불운은 거기에 끝나지 않고 자빠링시 오른쪽으로 넘어졌던터라 뒷 딜레일러가
조금 삐긋삐긋 하도군요.  기어변속시에도 타이밍 지점이 예전같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래저래 분해를 해 보았는데 프레임과 뒷 딜레일러를 결합하는 사진과 같은
부품이 사진과 같이 약간의 변형을 가지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내일 회사로 가져가 유압프레스로 잘 펴볼생각인데 원래 이런형태로 있는 부품인지
궁금하구요....  혹시나 이 부품을 따로 판매도 하는것인지?
이름이 뭔지? 대략 어디에서 구입가능할지 유져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추운겨울날 저와같은 사고 없이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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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행어라고 하는데, 따로 판매하는것같습니다.
  • 헹거얼라이언먼트게이지 있는 샵이 가까이 있다면 쉬울텐데...
  • 펴는 공구가 따로 있습니다. 저정도 휜것은 충분히 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로 팔기도 하고요.
    펴는 공구가 없다면 아쉬운데로 뒷디레일러가 장착된 상태에서 6각렌치 긴것을 꽂아서 지렛대원리로 펴도 됩니다.
  • 디레일러 행거라고하는 뒷 변속기의 연결기구인데 샆에서 따로 판매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제품에 따라서 값이 만만치 않던데요...직접 펴서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 저정도 휜거면 샵에가셔서 게이지로 펴달라고 하세요. 친한샵이면 그냥 해줍니다.
  • 아니면 아조키코리아로 전화하셔서 하나 보내달라고해도 좋겠군요. 말만 잘하면 싸게 보내줍니다.
  • hwh0819글쓴이
    2005.1.2 19: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주신 유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오늘 배운것을 정리하면...
    1. 원래 저렇게 휘어있는 제품은 아니군요.
    2. 저 부품의 이름이 행거라는 부품이라는점.
    3. 따로 구할수도 있고 수리(바로펴서)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점..... 등등....
    내일 회사에서 펴보고 않되면 따로 하나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드냥 휜것을 펴는것이라
    어려움은 없어보이고요, 조언주신 유져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 ^^ 저도 행어 휘어서 샵에서 보정받은적이 있습니다..

    부품값만 한 만원정도 하더군요.
  • 전 캔델 98년식을 타는데요. 얼마전에 넘어져서 행어 필려고 하다가 부러지더군요. 0819님의 행어는 굉장히 튼튼해 보이네요. 캔델 행어는 너무 약해 보이더라구요. 샵에서 피다가 뚝 하고 부러지더군요. 근데 문제는 행어 구하기가 힘들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간신히 교체했습니다. 캔델 전문 샵에 가서 물어보니 제 잔차의 행어는 민감해서 휘면 피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가격도 4만원이나 하더라구요... 앞으로 조심해서 타야겠습니다. 특히 음주잔차는 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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