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다 보면 익숙(?)해지며 통증이 사라진다고 보아야 하겠으나...안장을 바꾸는 것 이외의 방법을 보자면 빵빵한 패드가 덧대어져 있는 바지를 입으시는 방법과 보통 샵에서 파는 한 만원하는 젤패드를 안장에 덧씌우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두가지 다 사용하신다면 더욱 효과는 좋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안아플때까지 익숙해지는게 최고죠. 익숙해질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아프다면 뭔가 안장에 이상이 있는것이라 볼 수도 있으니 안장의 위치를 조정한다던가 다른 안장으로 바꾸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과거에 안장이 뭔가 안맞아서 계속 아팠던 경험이 있거든요.

벨로 안장젤 이라는게 잇습니다 . 안장위에다 덮어씌우는 쿠션인데요 . 무척이나 편하다고들 하십니다.

젤안장이 있긴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엉덩이 단련이 우선일듯..

벨로 안장젤은 편한대신에 엄청 무겁습니다...차라리 안장 자체를 바꾸시는게...

필승 ! -_-a

저도 처음에 자전거타면서 제일 고생스러웠던게 엉덩이 였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져서 못타는게 아니고 엉덩이가 아파서 타다가 쉬고, 타다가 쉬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업글했던게 안장이었던거 같습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역시 아픈건 마찬
가지였습니다. 까꿍님 말씀대로 엉덩이 단련이 우선입니다.
단련은 결국 많이 타는거지요~ ^^
타다보니깐 어느 순간에선가 부터 그 좁은 안장이 이제는 태평양처럼 넓게만 느껴집니다.
정말 아팠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 ㅡㅡ

안장을 평형상태로 잘 조정했는지 보세요. 거시기 아프다고 앞쪽으로 많이 내려 놓으면 엉덩이쪽에 부담이 많이 가서 엉덩이가 많이 아파해요.

그리고 익숙해 지세요. 말랑한 안장 오래타면 오히려 더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