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제조하는 회사도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만큼이나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만드는 회사들의 차별화된 특징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자동차를 예를 들면,
페라리는 직진 가속력이 뛰어나고
람보르기니는 대배기량에서 뿜어내는 큰 토크를 꼽을 수 있고
포르쉐는 코너링에서 많은 점수를 줄 수 있고
최고속은 부가티 베이론, 럭셔리의 상징 마이바흐, 공도의 강자 포르쉐 GT2, 튜닝의 최고봉 스카이라인...
벤츠는 안정성, 오프로드는 랜드로바 등등...
(물론 정해진 답은 없지만 대부분 매니아들이 인정하는 부분들이잖아요...)

이처럼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메이커마다의 장점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직진가속력은 캐논데일, 프레임 강성은 GT, 업힐은 게리피셔, 안정감은 록키마운틴, 코너링은 후지, 등등...(전혀 연관성 없이 예를 들기위해 짝지어 놓은 것입니다.)

약간은 MTB 세계에서 일반화된 자전거 메이커들의 장점을 알고 싶네요~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