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뒷휠셋 택배로 보낸적이 있었는데요, 제 경우는
1) 먼저 큰 자전거박스를 휠셋에 맞게 재단하여 박스를 눞혀서 바닥에 신문지를 충분히 구겨서 스포크부분과 모서리등에 촘촘하게 쿠션을 만들어서 움직이지 않도록 만들고 휠셋을 앉힌다음
2) 위쪽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신문지로 촘촘히 쿠션을 만들고,
3) 보낼때 파손시 보상받을 수 있는 옵션을 추가(이렇게 보내니 9천원이 들더군요...쩝..)하여 배송을 하고
4) 판매자분께 파손보상 옵션을 추가하였으니 택배직원이 오면 같이 물건 확인하라는 쪽지도 같이 보내드리고요...
해서 구매하신 분과 합의하에 고속버스 수화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보낼때도 터미널까지 가야 하고 받으시는 분도 시간 마춰 터미널까지 찾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되네요. 비용도 택배보다 싼거로 알고 있고요.
기사아저씨께 비타500이라도 하나 사드리면서 부탁하면 더욱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ㅋㅋ
박스로 싸서 잘 포장해 놨다가. 토요일날 보내기로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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