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용 싸이클과 철인용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퀴였는데.. 도로용은 700미리, 철인용은 650미리 요즘은 650미리의 효용성이 별다를게 없다는 주장이 많아.. 거의 700미리를 사용합니다. 그외 지오메트리(특히 싯포스트의 각도)가 차이가 나는데.. 철인경기의 특성상 싸이클은 이후 마라톤을 대비해 체력안배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도로용보다 싯포스트 각도가 몇도 높게 디자인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거치대(정식으론 u bar라고)는 싸이클경기에서도 타임트라이얼종목에선 사용합니다.
도로용하고 철인경기전용은 싯포스트에서 차이가 납니다. 철인경기전용이 대략 5도정도 각이 큽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철인3종도 트라이애슬론 경기중 하나입니다. 트라이애슬론이라고하면 3종목(수영/싸이클/달리기)을 한사람이 치루는 경기인데 주로 짧은 거리를 통상 트라이애슬론이라고 합니다. 달리기로 말하면 스프린트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종류에는 올림픽 코스(1.5/40/10),하프코스(2/90/21)등이 있습니다. 주로 올림픽코스를 칭합니다. 그리고 장거리인 3.9/180/42를 하는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철인3종경기(ironman triathlon)이라 합니다. 싸이클 핸들바에는 2가지 타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드롭바와 타임트라이얼등에서 보는 불바가 있습니다. 불바에는 브레이크만 있고 유바를 장착하고 유바끝에는 변속기가 달려있지요. 상체를 지면과 수평이 된 상태에서 기어 변속을 합니다. 그만큼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올림픽코스와 철인코스의 싸이클 차이는 규정에는 올림픽코스에서 유바를 사용하는데 불바처럼 핸들바 앞으로 튀어나오면 안됩니다. 올림픽코스에서는 드레프팅이 허용되기 때문에 신속한 제동을 위해 드롭바를 사용하고 유바는 조그마한것을 사용하던지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철인코스는 거리가 길기때문에 유바를 거의 대부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장거리에서는 에어로 스타일이 그만큼 수월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