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타세요. 그러다 보면 늘어나는 힘과 근력과 지구력과 노하우 =.=

힘은 기술을 능가한다..

클릿인데도 25 넘기기도 힘들던데... ㅎㅎㅎㅎ 그런 고수분들이 있다니...

속도계가 없어서 모르긴 하지만... 철티비는 단거리용으로 사용하기에 아마 평속 30 넘을 겁니다 ㅋㅋㅋ 거짓말 조금 보태면 이젠 클릿 없어도 페달이랑 발이랑 붙어다닙니다. 클릿페달이랑 별 차이 없이 페달링 하구요. 참고로 여름엔 살 타는 게 싫어서 아이스스케이트 탑니다. 이게 근력 향상에 꽤 도움이 되더라구요. ^^;

평속 30.... 와우...!!!

줄넘기를 열심히 하시면 평속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클릿이라고 해서 많이 빨라지지 않아요..클릿은 지구력과 뒷바퀴 회전운동에 영향이있지. 근력을 증가 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평페달로 평속 30...연습과 자주 타는 수밖에...
간단한 팁은...적정 알피엠을 유지하라는 겁니다. 너무 무거운 페달링,,,너무 가벼운 페달링 둘다 좋지 않지요.
본인 다리근력에 따라 기어비는 달라지는데 그 기어비를 찾아서 열심히 타다보면 기어비가 조금씩 무거워질겁니다.,
그러면 속도도 증가됩니다. 또한 평페달의 접지력에 관해 밟는 발이 올라오는 시점 보다 한박자 빠르게 반대쪽 발로
밟으라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밟는 힘에서 끌어오르는 힘이 조금 생깁니다.,반대쪽 발의 밟은 타이밍이 빨라지므로써..
그렇게 해서 펭페달을 클릿처럼 발에 착붙게만들면 됩니다. 또한 접지력 좋은 신발과 핀박힌 페달로 밀착시키며 발목을
이용해 페달링...안장의 적정한 세팅 미미한 세팅으로 조금 씩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속도를 내는 것은 패달질 이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클릿패달이냐 평패달이냐에 따라 속도 차이는 크지 않은 듯 합니다.
억지스럽게 한 가지 팁이라면 평패달에서도 밟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올라 오는 발을 클릿패달처럼 의식적으로 당겨 주면
밟는 발의 힘이 조금 증가합니다.
마치 태권도의 정권 지르기에서 한쪽 주먹을 몸쪽으로 당기면서
다른 주먹을 내지르면 지르는 주먹의 속도와 힘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이치겠죠.
윗 분들의 말씀에 추가하여
제 생각에는 현재보다 더 나아지려면 무엇보다도
거세게 패달질하여 힘들어도 그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조금 힘들다고 멈추게 되면 다음에도 그 상태에서
멈추게 되고 결국 나아지지 않습니다.

패달을 수평으로 앞으로 밀고 뒤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해주는 것이 힘효율성에서 좋다는군요.

저는 솔직히 클릿으로 바꾸고나서 평패달과 클릿의 차이를 그다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평페달이 더편하고 힘도 덜든다고 느낄때가 있어서요 .....

클릿패달과 평패달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클릿패달을 달았다 해도
패달링에 대해서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면, 클릿패달의 효용성은 줄어들
겁니다. 클릿패달을 달면 일단 제대로 된 패달링이 되고, 정교한 패달링을
할 수 있으므로 속도 향상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언급했다시피
정교한 패달링 등에 관심이 없다면 속도 향상은 없을 것이고,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윗분들의 지적이 있듯이 평패달과 신발과의
접지력만 좋게 하고 패달링에 주의을 기울인다면 어느 정도는 패달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 평페달일때 클릿페달보다 rpm이 떨어져서 속도가 잘 않나더군여. 클릿페달일때 평소 rpm이 95-110정도입니다. 반포-천호대교-팔당 구간 50킬로정도 가면 평속 28-31정도 유지할수 있져. 작년 11월쯤 신발이 많이 닳아서 클릿이 자주 자주 이탈하기에(평소에 착탈이 쉽게 많이 풀어놓구 타는 편입니다만) 현재는 신발을 새로 사기전까지 임시로 평페달을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90정도의 rpm까진 버티겠는데 그 이상의 순간적으로 치고나갈때의 회전속도를 버티지 못하고 자꾸 페달을 놓친다는 겁니다. 뭐 제가 원운동을 제대로 못하니 자꾸 이탈시키는 것일테지만.. 아무튼 몇번 페달에 정강이가 찍히고 나니 겁나서 고회전력으로 타기가 꺼려지더군여. 현재 평소탈때보다 1-2단을 높여 회전수는 억제하고 속도는 유지하는 식으로 타긴하는데.. 이렇게 타면 중장거리는 버티긴 해도 타고나서 피로도는 무지 심해질듯 합니다만..

RPM 110으로 타는 거하고 기어비 높여서 RPM을 낮추어 타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좋을까요?
제가 헬스센터에서 운동할 때 자전거를 매일 10KM를 탑니다.
RPM 110 올린다 해도 발이 너무 빨리 움직여서 쉽지는 않던데요. 그냥 기어비 올려서 RMP 85~90 정도로 탑니다.

30Km/h가 나오고 않나오고는 둘째 치고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페달링을 하는 방법입니다.
맨발이라면 발가락으로 페달을 감을 수 있는 위치에 발을 놓으십시요.
그리고 상사점에서 페달을 밟을 때에는 발목에 힘을 빼서 발목이 꺾여 발이 하늘을 쳐다보는 자세로 내려가다가
90도 회전시에는 발바닥이 바닥과 평행,
120도 정도 회전시에는 발목을 펼수 있을 때까지 펴는 모양으로 페달링을 해보세요.
다른 말로 표현하면 페달을 감싸쥐는 형국이라고 할까요.
페달이 발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 들면 성공입니다.

평페달을 마냥 밀면서 페달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밀고 땡기고 (왼쪽)밀고 땡기고

그런데 이렇게 해서 속도가 30까지 나는지 확인해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제 평페달 자전거에 속도계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