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이지가 아주 많이 생기는 스타일인데, 귀후비다가 아프기도 하고, 몇년을 그냥 그렇겠거니 하고 지내다가, 한번은 귀속이 찢어지듯이 아파서,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비용도 얼마 안들었고(첫방문때 11,000원 두번째 3,000원)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그 이후는 조금만 아파도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갈때마다, 3,000원. 편안하고, 값도 저렴해서 자주가게 됩니다... 이런글을 왜 올렸냐 하면... 너무 전문적인 답변을 요하는 질문같고, 고름까지 나왔다면 심각한거 아닐까요? 어서, 이비인후과를 가보세요... 제 경우엔, 귀이지가 작은 돌맹이처럼 굳어서, 귓속을 자극했던적도 있습니다. 머리를 흔들면 벌레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별별 방법을 다 써도, 나오지도 않고... 그랬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는, 아주 정밀하고 안전한 도구가 있으므로, 집에서 고민하거나, 상상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병원을 가세요. 물론, 믿을만한곳으로...가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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