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구입해 사용중입니다.
그렇게 썩 좋지는 않고, 뽀대는 좀 납니다. 다른 무선 속도계들과는 달리 신호간섭에 강하지만
전철 철로 부근(철로위에 전선들) 가면 먹통됩니다.
이런 경우는 강북 자전거도로 옥수역 근처 지날때 발생하더군요..
밤에 백라이트로 속도를 볼수는 있지만, 스위치가 속도계 본체 밑에 있어서, 장갑낀 손으로
누르기가 좀 버겁고 위험하고, 핸들바에 할로겐 라이트가 달려있는 경우는 라이트를 손으로 가리게 되어
좀 골때리는 경우도 당할수도 있고, 버튼이 헐거워질 우려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핸들그립 근처에 스위치를 만들어서
좀더 안전하고 속도계도 오래 사용하는 이중효과를 노리는것 같더군요..
결정적으로 이 속도계는 사이클 위주로 만든 속도계입니다. 왠만한 MTB에 맞긴 하지만
속도계장착에 애로사항이 만발할 MTB가 분명히 있을듯 하더군요, 이점 꼭 주의 하시고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참고가 되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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