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LOCK에 대한 불만이 이상하게 많더군요.
다른 분들의 평이 좋은 게 말썽을 안부리고 좋죠.

져도 F900사서 6개월정도 쓰다가 전에쓰던 3년된 4가지기능있는 유선캐츠아이로 다시바꿔달았습니다
F900사서 실망많이했죠 기능만 여러가지지 온도도 영하인날씨에도 영상20도가 넘게나타나고 온도계역활을못하구
무선이라그런지 최대속도가 200까지도 나오더군요. 최대속도까지 가끔 오류나서그런지 다른기능도 믿음이안가더군요
싼유선보다 거리도 틀리게 나타나는거같고 밧대리도 쉅게 달고 그나마 3년된 유선은 아직도 쓰는데..
그리고 기능많아봤자 속도, 거리, 최고속도, 평균속도, 시간, 5가지기능밖에 안보게 되더군요
제가 무선은 이거밖에 안써봐서 다른제품은 모르겠지만 F900무선은 진짜 비추입니다 비싸기만하구ㅡ.ㅡ

전 그런대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상온에서 오동작하면 모를까, 영하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
상업용 전자제품의 경우, 그것을 구성하는 부품 자체의 동작온도가 통상 섭씨 0도 정도입니다.
따라서 제품의 동작온도도 0도가 한계치라 보시면 됩니다.(전자제품 사양에 보시면 동작온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영하로 떨어지면 정상적인 동작을 보장 안합니다. 오동작하는게 당연한 거죠.
영하의 온도에서도 동작하게 만들려면 밀리터리스펙(군사용)을 가진 부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특수 부품이기때문에 부품가격이 정말 비쌉니다.(예를들면 10원짜리 부품이 군사용으로 되면 몇천원으로 올라갑니다 )

영하의 겨울에는 정상동작하리라는 기대를 안하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무선방식이라 전자파등의 간섭으로 오동작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이런 점은 유선방식에 비해서 단점이라 할수 있죠
그대신 선이 없어서 깔끔한 맛에 씁니다.

제가 잠시 써봤었는데,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긴 합니다만. 속도계에서 제일중요한건, 말 그대로 속도측정입니다.

사용환경이, 전자파가 좋은 지역이면 모르겠으나, 제 경험으로보면, 도로에서 일반버스가 고속으로 옆을 스쳐

지나갈때라던지, 우면산 가는길에 있는 대형 전기탑을 지나갈때라던지... 속도가 제멋데로 나옵니다.

그런 경우만 당하지 않는다면...... 그런데, 그 지역만 통과하면 다시 주행속도는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최고속도는 90킬로 이상이 찍히게 됩니다... 나름데로, 괜찮은 속도계이긴 한데, 크기가 좀 큰것 같아서...

유선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제 경우엔, 그냥 평속,최고속도,총 주행거리, 주행시간...

이정도만 주로 보는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속도계는 온도가 표시되는데, 종종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