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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차 로우 라이저바에서 일자바로 교체후 불편하네요.

sh1ny2005.01.16 09:27조회 수 89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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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면 일자바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자이언트 완차에 있던 로우 라이저바에서 우드만 (5도) 일자바로
스템 교환없이 핸들바만 교체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고 괜찮은것 같더군요.

근데 몸이 아직 적응이 안되어 그런지 허리가 아프고 라이딩후에 많이 피로합니다.
로우 라이저바 쓸때는 라이딩 자세가 딱 편했습니다.
오늘 이전에 뽑아 놓은 로우 라이저 바를 보니 꺾여진 각이 상당하더군요. 첫번째 사진상으로 보니
스템이 물고 있는 곳과 핸들바 끝을 거리를 재보니 대략 30m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러면 스템을 적어도 30mm 작은걸로 교환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 질문드립니다.
거기다 라이저바에서 일자바로 가면 높이도 15~20mm 낮게 되니 각도 좀 더 높은것으로 해야 될까요?
현재 사용하는 스템각은 100/10도 입니다. 70/0도 짜리로 교환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자전거 타고 사진 찍은 모습을 올려 고수분들께 자세 교정을 좀 받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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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XC라고 무조건 일자바는 아닙니다^^
    어떤 핸들바건 간에 자신이 탔을떄 제일편한것이 가장좋은것입니다
    그리고 스템교환은 샵에 가셔서 하나씩 대보시고 편한것을 찾으세요
  • 저도 예전에 라이저바에서 일자바로 바꾼후 허리가 아파서 스템을 100에서 70으로 줄이고 확실히 편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산에서 좀 경사있는 곳에서는 확실히 앞바퀴가 잘 들립니다. 물론 콘트롤로 극복할 수는 있지만 앞바퀴 뜨는거 원치 않으시면 라이저바 쓰는것이 낳겠지요. xc잔차에도 라이저바 많이 쓰입니다.
  • 사람의 몸이 라는 것이 환경에 적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여태 라이저바에 길들여 졌던 몸의 기억이 아직 남아 있어서 그럴 겁니다. 일자바로 교체한 후에 아직 몸이 적응이 안되서 쓰이지 않았던 근육들이 조금은 불편하실 겁니다.
    스템을 30미리나 줄인다면 엄청난 겁니다. 70미리라면 거의 프리나 다운힐용 스템입니다. 업힐에서도 손해를 보실거구요
    그러실거면 다시 라이저바로 가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익숙하실때까지 참는게 좋을듯 싶습니다만.^^
  • 잘알지는 못하지만 먼저 자세가 바뀌어서 처음엔 불편하리라 생각하구요..저도처음엔 라이저에서 일자바로 바꾸었습니다.xc는 속도나 도로임도등을 생각할때 자세가 약간숙여지는 자세여야만 바람저항을 덜받습니다..그리고 일자바라서또는 스템이조금길다고 업힐시앞바퀴가 들리는건아님니다..저의생각으로는 앞바퀴들리느거나 다운힐때나 자신의 기술습득과 테크닉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체격과 자전거의 크기에따라 다르겠지만 스템을 100mm에서 120 mm로 사용하는데도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못하겟더라구요.....끝.
  • 라이져바만 사용하다가 일자바로 가면 이상하게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이 당연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타다보면 그 타이트한 느낌이 더 좋아서 일자바를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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