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왓다니 부럽습니다..눈길을 두려워할거는 없습니다..저도처음 눈길을 탈때 확신을 못가졋었는데 타다보면 흙길이나 눈이나 별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눈위에서 탄다는 스릴과 낭만을 느껴보시길...만약 눈이왔는데 사람들이 다져놓은길이면 넘 잼있습니다..눈길은 매말라서 먼지풀풀나는 흙길정도의 미끌림임니다..오르막정상부분에서약간느낌니다..그리고 내리막은모 거의 다탄다고보면됩니다..속도를 자기콘트롤할수있게 유지하느것이 포인트겟죠..다져지지않은길은 상당히힘듬니다..모래밭을달리는기분 얼마전에 어떤분에게 답변햇던내용과 같습니다..

주의...눈이와서 눈는시점과 얼었던얼음이 녹는시점을 주의하세요..많이미끄럽습니다. 그라고 눈위에서 브렉은 잘안미끌리지만 중간어디엔가 얼음이 얼어있다면 브레이크시 미끄럽습니다...

다운힐시 브레이크와 림사이에 충분한 열이 나도록 서서히 잡아가면서 내려가세요^^오늘도 저랑 같이타시던분도 쇄골이 골절당하는 부상을 입으셨습니다.그리고 눈이 많이 쌓여있따면 비포장인지 포장인지 구별이 안가므로 천천히 가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포장된 길에 모래가 잔뜩 깔린 경우 콘트롤이 용이하신 분이라면 별 무리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끌리는 것도 즐기기 나름 아닐까요.
위험한 경사나 코너일 경우 위험하다 생각되면 천천히 타시구요.
눈길이든 빗길이든 늘 위험한 상황을 예상하면서 미끌어질 준비를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
너무 대책이 없나요? ...-_-;

눈밭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단 주의할 곳은 코너나 얼음이 언 곳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자주 다니시는 길이라면 얼음이 자주 언 구역을 기억하시고 다니시면 됩니다..
그 외의 길은 서행으로 다니시면 되고, 급브렉 보다는 미리미리 속도를 감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을 사사삭 거리며 달려보고 싶은데 서울은 언제나 눈이 쌓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