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nrs2는 nrs자체 샥이에요. 시드가 아닐껍니다. 글구 포지션은 트래블은 3.75와 3인치로 변경해주는 역할입니다.

원래는 NRS자체 샥이 달려 나오지만 자이안트의 경우 생산 후반기쯤에 부품이 모자라면 상위 등급 부품으로 대체해서 내보내는 경우가 흔합니다.(자이안트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예전에 MPH대신 헤이즈가 달려 나온적도 있죠)

제가 아는 샵에도 NRS샥 대신 SID가 달려나온 모델이 입고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부럽습니다...운이 좋으시군요....
첨언 하자면 SID에 리바운드 조절 기능이 없기는 하지만 NRS샥 보다는 승차감이 훨신 좋습니다.
저는 제 NRS에 SID와 NRS샥을 다 사용해 보았는데 승차감 차이가 엄청났습니다.

이유는 sag를 없애기 위해 에어 셋팅을 할때 63kg인 제가 SID는 160psi만 넣으면 되지만 이상하게도 NRS샥은 200psi를 넣어야 하더군요. NRS샥은 고압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승차감이 딱딱 합니다. 그렇다고 압을 줄이면 출렁출렁~~~

현재는 마니또 샥을 장착해 사용중인데 이놈도 200psi넣어야 겨우 sag가 없어지더군요. 요즘 SID를 쓰던 시절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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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3님 200psi 넣어야 한다는 말은 매뉴얼은 더 적게 넣으라고 작혀있는데 실제로 넣어보니까 200psi 밑으로 넣으면 새그가 생긴다는 말이시죠? 전 76인데 거의 매뉴얼데로 넣으면 no-sag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