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MTB를 가지고 끙끙대고 있는 정비초짜입니다.
처음으로 비비를 분해해서 청소를 싹 다시하고 안에다 구리스를
바르고 다시 조립하려고 합니다. 해당 부품은 시마노 Altus입니다.
비비를 분해할 때 좌측의 비비캡을 먼저 풀고난 후 우측의 비비를
푸는게 낫다는 조언을 선배님들이 이전 질문에서 해주셨습니다.
문제는 다시 조립하는게 영 쉽지가 않더군요.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Q. 조립시 좌측 비비캡(플라스틱)을 먼저 조이고 우측 비비를 조여야할까요?
1. 나사산 문제는 아닌 듯
: 문제는 좌측 비비캡을 완전히 조이고 난 후 우측을 조이면 우측의 비비가
3~4mm 정도를 남겨놓고 들어가질 않습니다. 나사산을 잘못 물고 들어갔나
여러차례 다시 뺐다가 껴봤는데 내부를 들여다봐도 깎여들어간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또 문제 지점까지 손으로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게
잘 물려갑니다.
안에 구리스를 바른 후 비비캡을 먼저 조여넣고
보시다시피 3mm 정도를 남겨놓고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2. 우측 비비를 먼저 조이고 비비캡을 나중에 조였을 경우
:이번에는 먼저 우측 비비를 조여봤습니다. 이 경우 프레임까지 1~2mm 정도
남겨놓고 멈추더군요. 이후 좌측 비비캡을 조이려고 하니 이번엔 비비캡이
3~4mm 정도를 남겨놓고 들어가질 않습니다. 무리해서 힘을 힘껏 주니
플라스틱 캡 끄트머리에 실금이 가더군요. (부품 구하기도 힘든데...ㅜ.ㅜ)
Q. 비비가 조립 후 비비쉘 양쪽에 유격없이 딱 달라붙어야하는거 맞는지요?
: 제 기억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ㅜ
이제 분해조립 막바지에 왔는데 난감하기 짝이없습니다.
제가 유념해둬야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으로 비비를 분해해서 청소를 싹 다시하고 안에다 구리스를
바르고 다시 조립하려고 합니다. 해당 부품은 시마노 Altus입니다.
비비를 분해할 때 좌측의 비비캡을 먼저 풀고난 후 우측의 비비를
푸는게 낫다는 조언을 선배님들이 이전 질문에서 해주셨습니다.
문제는 다시 조립하는게 영 쉽지가 않더군요.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Q. 조립시 좌측 비비캡(플라스틱)을 먼저 조이고 우측 비비를 조여야할까요?
1. 나사산 문제는 아닌 듯
: 문제는 좌측 비비캡을 완전히 조이고 난 후 우측을 조이면 우측의 비비가
3~4mm 정도를 남겨놓고 들어가질 않습니다. 나사산을 잘못 물고 들어갔나
여러차례 다시 뺐다가 껴봤는데 내부를 들여다봐도 깎여들어간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또 문제 지점까지 손으로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게
잘 물려갑니다.
안에 구리스를 바른 후 비비캡을 먼저 조여넣고
보시다시피 3mm 정도를 남겨놓고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2. 우측 비비를 먼저 조이고 비비캡을 나중에 조였을 경우
:이번에는 먼저 우측 비비를 조여봤습니다. 이 경우 프레임까지 1~2mm 정도
남겨놓고 멈추더군요. 이후 좌측 비비캡을 조이려고 하니 이번엔 비비캡이
3~4mm 정도를 남겨놓고 들어가질 않습니다. 무리해서 힘을 힘껏 주니
플라스틱 캡 끄트머리에 실금이 가더군요. (부품 구하기도 힘든데...ㅜ.ㅜ)
Q. 비비가 조립 후 비비쉘 양쪽에 유격없이 딱 달라붙어야하는거 맞는지요?
: 제 기억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ㅜ
이제 분해조립 막바지에 왔는데 난감하기 짝이없습니다.
제가 유념해둬야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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