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어 둔다기 보다는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경우 되도록이면 주변에 사람들한테 맡기거나..
아니면 프레임을 기둥에 묶고 앞휠이랑 뒷휠도 프레임에 묶고 클램프가 퀵 릴리즈타입이면 시트포스트를 뽑아서
들고 다닙니다..ㅡㅁ ㅡ;;
뭐..아니면 대중교통수단도...^^;;

큐알은 육각나사형으로 모두 바꾸고(휠셋,싯포스트 모두), 분리 가능한 것(속도계,라이트 등)은 보관시 안달고다니고, 프레임과 휠셋과 고정물을 함께 케이블로 샥~~~, 기어는 1단(최 저단기어)으로 두고... 그래도 전문 꾼이라면 ㅠ.ㅠ
고가의 자전거는 안장에서 엉덩이가 떨어지는 순간 내 자전거가 아니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경각심~~~

절대 안묶습니다. 눈에서 떨어지는 순간 잃어버린거라고 보셔야 합니다 - -;

자전거를 묶어 둬요? 왜요? 자전거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도주의 위험이 있나요?

대개의 경우는 실내의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을 하지만 부득이하게 밖에 놓아야 할때는 음.. 브레이크 앞뒤 풀러놓고, 기어를 체인과 맞지않게 극과 극으로 해놓고 일보고 나옵니다. 타고 가다 체인이 걸리거나, 브레이크 못잡아 차에 치어 디지라구요.. 음.. 정말 그런 맘으로 삽니다...

후하하~~~ 날초~~님은 정말 못 말립니다.. 하하하~~! 자전거를 왜 묶어요~~~ 도주의 위험이 있나요? 뒤집어 집니다... 크하하~!? channie님과 이현표님과 제 성향이 똑같습니다.... 지현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구셋 좋죠? ㅎㅎ 아까워서 못쓴다는..

전 자물쇠 없이다녀요..출근하면은 사무실안에다가 놓고요....집에오면은 집에 창고가 하나있는데 거기다 놓기 때문에 자물쇠가 필요없습니다....자전거 밖에다가 아무리 잘 묶어놔도 자고일어나면 없어지거든요....지금까지 총5대있었는데 3대나 그렇게 사라졌어요...그래서 지금은 밖에다가 절대 안두죠...

안 묶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식 등을 할 때는 유리창 옆에 붙여놓거나 합니다.
자물쇠 가지고 다니면 '잠깐이면 어때' 하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자물쇠도 안 갖고 다닙니다. ^^;

필아트님 최고~ 따라해야겠다. ^^

제 자전거가 그래서 마음이 편하군요.
그거 지하철역에다가 며칠 세워둬도 아무도 안 가져가는데...

↑님..ㅋㅋㅋ 왜 안가져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