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친구가 인라인을 타다가 자전거로 전향해서 입고있는데요 인라인도 타보면 아시겠지만 전문적인 포즈로 다면 자전거랑 포즈가 매우 흡사해 집니다.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고...뭐 대충 그래서 입어도 되긴하는데요...딱! 하나..단점이라면.
패드가 없어서 좀 불편하실겁니다. 단 익숙해지면 괜찮긴한데...아무래도..쫄이라서 패드가 있으면 좀 커버되긴하는데
좀...민망하겠죠?? (제 친구볼때마다 제가 참 민망하다는 그...어느방향으로 휘었는지도..알수 있는...콜록;;;)
처신만 잘하신다면야 추천합니다.

긴 타이즈라면 속에 패드 있는 반 타이즈 하나 입으시면 될 겁니다. *^^*

패드가 없으면 난감 ㅡㅡ;;

제가 인라인복을 자전거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인라인과 자전거를 같이 하니까... 장거리용이 아니라면 인라인용 쫄바지 혹은 짚업 바지 등으로 충분하구요. 만약 패드가 필요하다면 안에 내의처럼 입는 패드가 있으니 그것을 사서 입으시면 될 것 같네요. 상의는 뭐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재질을 사용합니다. 저렴하면서도 기능은 같단 말씀이죠. 병용해서 입으시다가 하나씩 자전거의류를 장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용 상의는
뒷쪽이 길죠..

방향까지 탄로나면 대략 난감. -_-;;;;;;;

인라인상의도 뒷쪽이 길답니다.

속에다가 팬티를 입으면 어떨까요! 삼각팬티는 라인이 땀에 절으면 애리고 트렁크는 이상하고 삼각팬티 스타일에 밑으로 길게 빠져서 타이즈한 팬티 있잖아요~ 그거 입으면 적당히 가릴수 있고 괘않턴데요~~